00:00YTN에서는 한국마사회와 함께 국내 우수마 발굴과 말산업 발전을 위해 올 한해 주요 경주를 생중계해드리고 있는데요.
00:09오늘은 올해 최고의 국내산 명마를 가리는 대통령배 경주가 펼쳐집니다.
00:14현장 연결합니다. 조진혁 앵커 나와주시죠.
00:18저는 지금 과천 경마공원 레처런파크 서울에 나와 있습니다.
00:22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 올해 최고의 경주를 직접 즐기기 위해 많은 경마 팬들이 이곳을 찾았는데요.
00:28잠실이 열리는 대통령배 경주는 한국 경마 최고 수준인 G1 경주이자 또 올해의 대표마가 되기 위한 중요한 관문입니다.
00:38한국마사회 김준희 방송위원과 함께 더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00:41어서 오십시오.
00:42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00:44대통령배 경주 기수와 경주 말하면 반드시 우승을 하고 싶은 그런 경주인데 다른 종목에서는 이른바 메이저 대회라고 하죠.
00:53이 경마에서는 G1 경기가 1년에 5번밖에 없다고요.
00:57네. 맞습니다. 경마는 한 해에 2,500여 개의 경주가 펼쳐지는데요.
01:01그 중에서 수준 높은 기준과 또 큰 상금이 주어지는 대상 경주는 40여 개.
01:07그리고 그 중에서 G1 그레이드 1 경주는 말씀 주신 것처럼 1년에 5개밖에 없습니다.
01:12비율로 보면 상위 0.2%에 해당하는 크고 권위 있는 대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01:18대통령배 경주 역사가 상당히 오래됐던데 1964년에 시작했더라고요.
01:23네. 최초로 대통령배 명칭이 부여된 것은 이곳 과천 경마전 이전에 1964년 쭉섬 경마장 관람대 신설을 기념해서 실시한 대상 경마가 그 시작이었는데요.
01:37그 이후로 간헐적으로 시행이 되다가 2004년부터 정례화 되었습니다.
01:42네. 알겠습니다.
01:43오늘 레이스 잠시 뒤 4시 5분에 출발합니다.
01:46레이스에 앞서서 한국마서회정의 인사말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01:49안녕하십니까 한국마서회 회장 정규환입니다.
01:57가을이 깊어가는 10월 한 해 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시기입니다.
02:04오늘 내츄럼파크 서울에서는 제21회 대통령배 경마대회가 펼쳐집니다.
02:12대통령배 경마대회는 한 해를 빛낸 연도대표마와 최우수 국산말을 선발하는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의 다섯 번째 관문으로써 국내 최강 국산말을 가리는 중요한 경주입니다.
02:28올 한 해 우수한 성적을 보여준 쟁쟁한 경주마들이 출전하는 가운데 어떤 말이 우승의 영예를 안게 될지 국민 여러분께서도 긴장과 기대 속에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02:44한국마서회는 국산 경주마가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며 마을 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02:56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3:03대통령배, 제21회 대통령배 경주가 이제 곧 시작합니다.
03:10이제 본격적으로 오늘 경주 얘기를 좀 해보려고 하는데요.
03:14서울과 부산에서 내로라하는 13마리의 경주마가 왔는데 어떤 말에 우리가 주목해야 할까요?
03:20이번 대통령배는 올해 이 탁월한 경주력과 성적을 보여준 말들이 대거 출전했습니다.
03:25과천에 있는 서울 경마장 소속의 마리 6마리, 부산 경남 소속 마리 7마리가 출사표를 던졌는데요.
03:33올해 보여준 전력으로 봤을 때는 글로벌 리트, 석세스 백화, 스피드형 이런 부산 경남의 장거리 강자들의 기세가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03:42잠시 뒤면 경주를 출발할 텐데요.
03:46경주마들이 게이트에 들어가고 나면 그 뒤에 힘찬 소리와 함께 경주마들이 달려받아가기 시작하겠습니다.
03:52오늘 듣는 한 말들 중에서 눈에 띄는 말을 좀 말씀을 드리자면 단연 글로벌 히트라는 말이 눈에 들어옵니다.
04:032025년 한국 경마의 대명사라고 감히 칭할 수 있을 만큼 화려한 전적을 보여준 말인데요.
04:09지난해 대통령배와 그랑프리를 포함해서 대상 경주만 9번 우승을 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대단한 말입니다.
04:16대통령배 2연패에 도전하는 글로벌 히트. 그런데 부상 이슈가 있더라고요.
04:22글로벌 히트에게도 위기가 있었습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목표했던 코리아컵이라는 국제 경주에 출전하지 못했고 치료와 휴식을 거치면서 이번 대회를 공들여서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04:35직전 경주에서는 석세스 백화에게 마지막의 선두 자리를 내주면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만
04:40과연 작년 대통령배 우승마로서 또 디펜딩 챔피언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04:47그 글로벌 히트를 꺾은 석세스 백화. 현재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 승점 1위잖아요.
04:55네 맞습니다. 객관적인 지표로만 보면 글로벌 히트가 우승후보에 가장 가깝지만 석세스 백화, 스키드형이라는 말도 만만치 않은 상대마로 거론이 될 것 같습니다.
05:06경주 출발합니다. 국산 최강 명만 타이틀이 걸린 제21의 대통령배 경주.
05:13네 2000m 장거리로 펼쳐지는 경주이기 때문에 호흡이 굉장히 길 겁니다.
05:18안쪽에서 빠르게 올라서는 초반 자리 싸움을 두고 견제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05:25안쪽에 있는 5번 파란색 모자를 쓴 스피드원이 선두를 자리했습니다만
05:31그 외곽에 있던 말들이 선두로 올라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05:34네 2분 남지시면 끝나는 빠른 경주입니다.
05:37자 빨간색 모자 기수가 글로벌 히트고요. 초록색은 석세스 백화 그리고 갈색은 스피드형입니다.
05:44네 맞습니다. 직전 경주에서는 글로벌 히트가 전개상 어쩔 수 없이 가장 앞선에 나서서 선행으로 경주를 펼쳤던 것이 협회의 원인으로 꼽혔기 때문인데요.
05:55그런 전개를 답습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는 것 같습니다.
06:00지금 현재 빨간색 기수 모자를 쓰고 있는 글로벌 히트가 김혜선 기수와 함께 경주를 풀어나가고 있고요.
06:07제가 앞서 언급을 해드렸던 연두색 모자의 석세스 백화 그리고 7번 갈색 모자의 스피드형도 자리를 잘 잡은 것 같습니다.
06:15네 자 이 경주에서는 직선에서 승부가 날 것으로 전망이 되는데요.
06:20일단 코너에서도 각각의 전략이 있겠죠.
06:23네 최근 이제 빠른 출발력을 보여줬던 말들이 현재 지금 앞선에 있고
06:28그리고 바깥쪽에 있는 7번 스피드형이 조금씩 지금 코너에서 조금씩 앞선으로 올라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06:37아직까지 가장 큰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3번 글로벌 히트는 안쪽에서 5선, 6선에 자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06:45이제 직선 주로로 가겠습니다.
06:47좋습니다. 경기장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직선 주로입니다.
06:5013마리의 마리 지축을 올리며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06:53네 이 글로벌 히트 그리고 석세스 베타 스피드형 이 3마리는 사실 앞선에서 전개하는 말들이 아닙니다.
07:01그러나 앞쪽에서 빠르게 올라설 것으로 보였던 3번 글로벌 히트가 사실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07:09자 지금 결승전 직전인데요.
07:12정도윤 기수가 이끄는 스피드형이 가장 먼저 들어옵니다.
07:167번 스피드형이라는 말이 정도윤 기수와 함께 이번 경주, 대상 경주의 우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07:24지금 이 결과를 예상하신 분들이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아요.
07:29네 맞습니다.
07:30저도 사실 글로벌 히트가 많은 부상도 있었습니다만
07:35이번 경주를 통해서 재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기도를 했는데
07:39이번 경주에서는 스피드형이 글로벌 히트를 이겼네요.
07:47네 사실 글로벌 히트가 부상 이슈가 있다고는 해도
07:50올해 작년에만 하더라도 5개의 우승컵을 가지고 왔고
07:56대상 경주에서만 9번이나 우승할 정도로 강력한 말이었는데
08:00오늘 경기에서는 스피드형이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08:04네 지금 보면 스피드형이 굉장히 영리하게 잘 경주를 풀어 나갔던 것으로 보여요.
08:10지금 글로벌 히트라는 현존하는 최강 경주말을 모든 말들이 아마 견제하면서 경주를 풀어 나갔을 것으로 보이는데
08:20그거와 대비해서 7번 스피드형은 다른 말들과의 큰 몸싸움 없이 자리를 잘 잡았던 것이 주요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08:30네 말들마다 각자 달리는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08:33처음부터 치고 나오는 말이 있고 나중에 추격하는 걸 선호하는 말도 있잖아요.
08:38스피드형은 어떤 쪽이었습니까?
08:39글로벌 히트 그리고 석세스 백파 스피드형 이 세 말이 모두 앞선에서 전개를 했을 때보다
08:46차분하게 선행에 나서는 앞선 말들을 뒤에서 차분하게 따라가다가
08:51마지막 승부처인 4코너를 돌아서 직선주로에서 승부를 봤을 때 좋은 성적을 내는 말들입니다.
08:57그런 의미에서 지금 7번 스피드형 갈색 모자 가장 외곽에 있는 말이고요.
09:02안쪽에 있는 6번 석세스 백파 그리고 3번 글로벌 히트 이 세 마리 각각 모두 자리 선점에서는 그렇게 큰 실수는 없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9:13그렇군요. 글로벌 히트와 석세스 백파 2파전으로 치러지지 않을까 많은 분들이 예상했습니다만
09:197번마 정도윤 기수가 이끄는 스피드형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09:26사실 이 직전까지 글로벌 히트를 꺾어본 경험이 있는 말은 석세스 백파밖에 없었잖아요.
09:31네 맞습니다.
09:3311번의 경주에 출전하면서 스피드형이 글로벌 히트를 이겨본 적이 없습니다.
09:39그런데 이번 대통령대로 현존하는 최강마로 분륨하고 있는 글로벌 히트를 이 스피드형이라는 말이 꺾는 이런 모습을 또 보여주네요.
09:51네. 정도윤 기수와 스피드형이 많은 박수를 받으면서 지금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습니다.
09:57넘넘한 모습을 뽐내고 있는데요.
09:59자 이제 국내 경마 어떤 경쟁 구도가 상당히 좀 달라질 것 같아요.
10:06이 11월 30일에 있을 마지막 지원 경주입니다.
10:10그랑프리가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10:13큰 변수가 없다면 오늘 출전했던 다수의 말들이 그랑프리에서 다시 재매치를 할 수가 있을 거라고 보입니다.
10:21이 기세를 좀 글로벌 히트가 다시 재기를 할 수 있을지 아니면 스피드형이 새로운 왕자로서 또 그랑프리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10:34자 경주는 이렇게 끝났는데 오늘 제가 여기에 일찍 와서 좀 둘러보니까 굉장히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많더라고요.
10:43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고요.
10:44네. 경마공원 하면 말뛰는 것만 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10:51이 경마공원에서는 방금 보신 시원한 질주 경마대회 이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한데요.
10:58다음 주까지 가을 승마축제가 열립니다.
11:01도심 속 무료 승마체험이라든지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마켓도 구경하실 수 있고요.
11:07다양한 공연 그리고 피크닉존도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 친구 그리고 연인과 함께 오시면 뜻깊은 추억을 만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15네. 자 20일의 대통령배 경마대회 정도윤 기수가 이끄는 스피드형이 우승을 차지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저희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11:24한국마섬의 김주리 방송위원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11:27고맙습니다.
11:28고맙습니다.
11:29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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