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크리스티안우 호날두가 끝내 월드컵 토너먼트에 한을 풀지 못한 채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 무대를 마감했습니다.
00:07포르투갈은 7일 미국 텍사스주 델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추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스페인의 0대1로 패하며 탈락했습니다.
00:182022 카타르 월드컵 8강 탈락에 이어 이번에는 16강에서 발길을 돌리게 됐습니다.
00:251985년생인 호날두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이번 이내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밝히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00:32경기 전날에도 스페인전이 마지막 경기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지만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00:382006 독일 월드컵부터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6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은 그는 사상 최초로 6개 대회 연속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지만
00:48마지막 라스트 댄스를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00:52화려한 개인 기록과 달리 월드컵 토너먼트 무대에서는 유독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00:58호날두는 월드컵 통산 27경기에서 11골 2도움을 기록했지만
01:02토너먼트 경기에서 기록한 득점은 지난 32강 크로아티아전에서 넣은 페널티킥 골이 유일했습니다.
01:09이날 스페인전에서도 풀타임을 뛰었지만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01:13경기록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01:16축구 통계 매체 품모브는 호날두에게 포르투갈 팀 평균보다 낮은 평점 6.4점을 부여했습니다.
01:23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으로 BBC 해설위원을 맡고 있는 크리스 서트는
01:26최전방 공격수라면 끊임없이 움직이며 압박과 공격에 기여해야 하는데
01:32호날두는 그러지 못했다고 꼬집었습니다.
01:35이어 경기장을 할아버지처럼 어슬렁거리는 바람에
01:38포르투갈이 탈락한 것이라며
01:40포르투갈에는 더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선수들이 많았다고 지적했습니다.
01:44세계 축구를 대표하는 스타로 굴림했던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은
01:48결국 눈물로 끝났습니다.
01:50특히 오랜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가
01:53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에 이어
01:55이번 대회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만큼
01:58두 전설의 행보는 더욱 극명한 대비를 이루게 됐습니다.
02:01결국 호날두는 2006 독일 월드컵에서 기록한 4강이
02:05자신의 월드컵 최고 성적으로 남게 됐습니다.
02:09수많은 골과 기록을 남긴 전설이지만
02:11월드컵 우승과 토너먼트 활약이라는 마지막 숙제는
02:14끝내 풀지 못한 채 꿈의 무대를 떠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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