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것을 두고 민주당은 물론 당내 일각에서도 비판이 나왔습니다.
00:08정부의 시비로 부동산 대책을 두고도 여야 간의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당 내부에선 보유세 인상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00:17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9박희재 기자, 장동혁 대표가 윤 전 대통령 구치소 면회를 다녀온 것과 관련해서 정치권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00:26네, 더불어민주당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연일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00:31김병기 원내대표는 조금 전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를 다녀온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겨냥해
00:38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는 일본 극우 세력 망동과 같다 제2의 내란 선동이라고도 강력 비판했습니다.
00:45문금주 원내대변인도 입장을 내고 장 대표의 면회를 구치소 순례 정치를 하며
00:50국민의힘은 윤석열 전당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한 스스로 해산의 길을 걸을 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00:57국민의힘은 즉각적인 반응을 내놓지는 않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01:00다만 국민의힘 측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01:03전당대회 전에 장 대표가 지지자들에게 한 약속을 지키는 차원이고
01:07인간적인 도리에서 면회한 거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피력했는데요.
01:12다만 당일각에서는 장 대표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01:15지난기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정선국 의원은 SNS에서
01:19장 대표가 당을 나락으로 빠뜨리는 데 책임을 져야 한다.
01:23그만하라는 취지의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01:28부동산 정책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도 아침부터 이어지고 있죠?
01:32네 그렇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뒤에 여론을 살피면서
01:36신중한 입장을 피우던 민주당은 정책 힘식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01:40민주당은 실수요자를 위한 초강수의이자
01:42물가 상승과 함께 집값 급등세를 안정시키는 고육지책이라는 입장인데요.
01:48수요 억제기라는 국민의힘 측 지적에는
01:50연내 후속 공급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01:55다만 정부가 후속 대책으로 예고한 보유세 정책을 두고
01:58당내 이견도 나오고 있는데요.
02:00전현희 최고위원은 조금 전 기자회견에서
02:02개인적으로 보유세로 부동산 폭등을 막는다는 생각은
02:06어설픈 정책으로 본다며
02:08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부동산 세제로 정책을 조율하는 건
02:12사실상 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2:15국민의힘도 연일 부동산 대책을 고리로
02:1711호 재앙이라며 공세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02:21최부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으로
02:23정부의 보유세 예고 입장과 관련해
02:25결국 보유세는 세입자에 전가돼서
02:28임대료가 폭등할 거라며
02:30세금 주도 성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2:33공언했던 대로 당 차원에서 부동산 정책 테스크포스를 구성해
02:36이르면 내일 최고위에서 의결될 예정인데
02:39위원장은 정책위의장을 지냈던
02:41사선의 박대출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45국민의힘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02:47위원장 주재로 오는 22일에
02:49첫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2:51또 서울 마포릴 지역구로 든
02:53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은
02:55그제 SNS에서
02:56이번 대책이 헌법상 사유재산권,
02:59거주 이전의 자유 등을 침해한
03:00반헌법적 조치라고 밝혔는데
03:02위헌 확인 헌법 소원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03:06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박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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