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캄보디아 당국에 구금됐다가 오늘 오전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64명 중 상당수가 충남경찰청 관할 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00:11충남경찰청이 캄보디아 사태 집중수사관서 중 한 곳으로 지정됐고, 송환 인원의 70%에 해당하는 45명이 압송됐습니다.
00:20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오승훈 기자.
00:25네, 충남 홍성경찰서에 나와 있습니다.
00:27네,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00:30네, 이곳 충남 홍성경찰서에는 오늘 오후 1시 10분쯤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8명이 압송돼 유치장으로 들어갔습니다.
00:40이들은 검은색 승합차 2대에 나눠 경찰서에 이송됐고, 차량에서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00:47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64명 중 45명이 충남경찰청 관할 경찰서 5곳으로 나눠 압송됐습니다.
00:55전체 송환 인원 중 70%에 달하는 인원들이 충남에서 수사를 받게 된 건데요.
01:02이들은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등 범죄에 가담해 구금돼 있다 추방됐고,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01:10한국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의자 신분으로 이들은 전세기 탑승 직후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5네, 충남으로 압송된 피의자들은 일선 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게 되나요?
01:22네, 그렇습니다. 충남으로 이송된 45명의 피의자들은 현재 충남경찰청 관할 경찰서로 나눠 각각 입감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01:35충남 홍성과 공주, 서산과 보령, 천안 동남경찰서 등 5곳입니다.
01:40경찰은 체포영장 집행 이후 48시간 이내로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01:47오늘 새벽 캄보디아에서 출발한 전세기 기내에서 피의자들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경찰은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1:55충남경찰청 관계자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내일 오후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2:04또 충남으로 45명이 압송된 이유에 대해서는 충남경찰청에서 이미 수사 중이던 피싱 범죄 등과 연관된 피의자들이 많아 이곳에 많은 인원이 오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2:15지금까지 충남 홍성경찰서 앞에서 YTN 오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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