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동부지검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팀에 파견된 백혜룡 경정이
00:05첫 출근길부터 검찰 수사팀을 불법단체라고 비난했습니다.
00:10동부지검은 일체의 위법성 시비가 없도록 적법 절차를 준수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00:15유서현 기자입니다.
00:19인천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을 폭로한 당사자인 백혜룡 경정이
00:24관련 합동수사팀이 꾸려진 서울 동부지검에 처음으로 출근했습니다.
00:30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파견돼 별도 수사팀을 이끌 예정인데
00:34정작 백경정은 불법단체에 출근하고 있다고 직격했습니다.
00:40외압 의혹의 수사 대상인 검찰이 스스로 수사를 벌이는 것은 적법한 절차가 아니라는 겁니다.
00:47구성과 과정이 위법하게 전혀 어떤 절차도 거치지 않는 불법단체입니다.
00:57그런 곳에 제가 지금 출근하고 있는 것입니다.
01:01앞서 동부지검이 고발 당사자가 셀프 수사할 경우 공정성 논란이 일수 있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서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01:11사실상 동부지검을 이끄는 임은정 검사장을 비난한 셈인데
01:25실제 백경정은 전혀 협의가 없었다며 임 지검장에 대한 불만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01:31부임 초기 임 지검장은 백경정을 직접 만나며 검찰 수사팀에 대한 비판을 이해한다고 말했지만
01:45최근 이 대통령의 주문으로 백경정 파견이 현실화하자 의혹을 파헤치는 수사 단원들이 존경스럽다며 백경정의 반발을 일축했습니다.
02:04동부지검은 입장을 내고 모든 수사 과정에서 일체의 위법성 시비가 없도록 적법 절차를 엄격하게 준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2:15또 현 합동수사팀에는 백경정과 함께했던 영등포경찰서 수사팀을 포함해
02:22국세청, 금융정보분석원 등 검찰보다 외부기관 인력이 더 많다고도 설명했습니다.
02:29그러면서 경찰 수사팀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수사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는데
02:35백경정이 명예퇴직 가능성까지 시사한 가운데 갈등이 봉합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2:42YTN 유서연입니다.
02:4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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