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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엘리베이터 안에서 흉기 난동"...피의자는 자택서 '극단 선택'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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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 전
#2424
오늘 아침 7시 20분쯤, 경기 의정부시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던 40대 부부를 아랫집에 살던 30대 남성 A 씨가 흉기로 공격했습니다.
부부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함께 있던 초등학생 딸은 공격당하지는 않았지만 크게 놀라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현장 목격자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아파트 주민 : 정문 후문에 경찰들이 싹 다 엄청 많이 깔려 계셨고, 저기 앞에도 다 피범벅으로 입구에 다 그렇게 많이 되어 있고….]
피의자를 추적하던 경찰은 집에서 심정지 상태에 빠진 A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윗집 가족이 타고 내려오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뒤 공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도중에 모두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는데, 피해자 가족은 각각 이웃집과 건물 밖으로 피신했고 A 씨는 범행 후 집으로 돌아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A 씨가 숨진 데다 부상을 입은 피해자 부부도 당장 조사할 수 없어 정확한 범행 동기 파악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다만 경찰은 이상 동기 범죄는 아닌 것으로 보고, A 씨의 계획 범행 가능성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YTN이 현장에서 만난 이웃 주민들은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소음이 심했고, 이와 관련해 A 씨가 윗집을 찾아간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정확한 범행 동기는 경찰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경찰은 A 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인과 함께 음주, 약물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영상기자ㅣ윤소정
영상편집ㅣ이자은
자막뉴스ㅣ이 선 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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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7시 20분쯤 경기 의정부시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던 40대 부부를 아랫집에 살던 30대 남성 A씨가 흉기로 공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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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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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던 초등학생 딸은 공격당하지는 않았지만 크게 놀라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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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목격자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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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를 추적하던 경찰은 집에서 심정지 상태에 빠진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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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가 윗집 가족이 타고 내려오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뒤 공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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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도중에 모두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는데 피해자 가족은 각각 이웃집과 건물 밖으로 피신했고 A씨는 범행 후 집으로 돌아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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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숨진 데다 부상을 입은 피해자 부부도 당장 조사할 수 없어 정확한 범행 동기 파악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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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경찰은 이상 동기 범죄는 아닌 것으로 보고 A씨의 계획 범행 가능성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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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이 현장에서 만난 이웃 주민들은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소음이 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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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A씨가 윗집을 찾아간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정확한 범행 동기는 경찰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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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으로 해 정확한 사인과 함께 음주, 약물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01:34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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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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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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