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계 홍보 나서…가격은 71만 원부터

홈쇼핑 쇼호스트 된 트럼프?… 또 시계 판매<br>지난해에도 1억 원대 시계 팔아<br>다른 상품까지 합치면 약 143억 벌어

Transcript

00:00미국 정부는 지금 정부 시스템 자체가 셧다운됐죠.

00:05트럼프 지시로 말입니다.

00:07그리고 중국과의 무역 갈등 때문에 세계 금융시장은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00:13이게 다 트럼프 대통령이 내린 결정 때문이죠.

00:18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정작 자신의 굿즈를 파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00:24그것도 백악관에서 말입니다.

00:30아무리 미국이라지만 너무한 거 아닌가요?

00:53우리도 추석 선물로 대통령 시계를 나누기도 했지만

00:58아니, 본인 이름 새겨진 시계를 지금 사달라고 광고한 거잖아요.

01:03홈쇼핑도 아니고 말이에요.

01:05그렇습니다.

01:06지금 최근에 기사들이 어떻게 나오냐면

01:08관세 폭탄 때문에 자국민들이 물가가 너무나 오르고 있다.

01:14당연하죠.

01:15관세를 매기니까 물건값이 오를 수밖에 없잖아요.

01:18그래서 매대 살 게 없다라는 기사가 나오는데

01:21자신의 71만 원에서 114만 원까지 가는 시계를 팔고 있습니다.

01:26이 시계만이 아닙니다.

01:29성경도 팔고 스니커스, 향수, 트레이딩 카드 해서

01:34전체적으로 수십억 원의 이득을 올렸습니다.

01:37지금 수입을 벗어요?

01:38네, 전체 140억 정도의 이득을 올렸다고 합니다.

01:41트럼프 타임이라고 하는데

01:42트럼프 타임은 자신 마음대로의 어떤 시간 아닌가요?

01:45보통 관세도 21일까지 얼마 하다가

01:48갑자기 25일까지 얼마

01:49이렇게 자기 마음대로 시간을 얘기하는 거 보면

01:51저 시계가 맞을지 좀 걱정입니다.

01:55얼마 전에 저희가 또 그 얘기도 전해드렸죠.

01:58트럼프의 손녀는 자신이 만든 옷 브랜드를

02:01또 백악관에서 촬영을 해서 파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02:05그 할아버지의 그 손녀 딸이죠.

02:08좀 너무 심한 거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