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가을빛이 내려앉은 임진강변이 붉은 뎁쌀이로 물들었습니다.
00:04끝없이 펼쳐진 뎁쌀이 물결이 가을 풍경을 수놓고 있는데요.
00:09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재현 리포터.
00:14임진강 뎁쌀이 정원에 나와 있습니다.
00:17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00:22지금 제대로 붉게 물든 정원이 보이시나요?
00:25원래는 초록빛이던 뎁쌀이가 붉은 가을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00:29이렇게 가을빛까지 내리고 있어서 운치가 더 깊어졌는데요.
00:33이 장관을 보기 위해서 이른 아침부터 우산과 우비를 챙겨 이곳을 찾은 분들이 많습니다.
00:38그럼 시민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00:43뎁쌀이라는 식물을 안 지 얼마 안 됐는데 너무 멋있고 참 너무 좋았어요.
00:50비 오는 날 이렇게 와본다는 게 너무 행복하고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00:53이곳은 지난달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두 달간 무료로 개방되고 있는데요.
01:02임진강을 따라 2만 5천평 규모로 조성된 정원에 붉은 뎁쌀이 군락이 끝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01:08이곳은 원래 버려진 하천부지였지만 연천군민이 힘을 모아 뎁쌀이 2만 7천 구루를 심으며 지금의 모습으로 탈바꿈했는데요.
01:16바람이 불 때마다 동그란 뎁쌀이가 출렁이며 붉은빛 파도가 넘실거리는 듯한 장관이 펼쳐집니다.
01:24뎁쌀이뿐 아니라 알록달록 백일홍과 황화코스무스, 보랏빛 아스타국화 등 다채로운 가을꽃도 함께 피어 가을의 색을 더하고 있는데요.
01:34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형형색색의 우산을 손에 쥔 채 가을 정취에 푹 빠져 있습니다.
01:40발길이 닿는 곳마다 사진 명소라 정원 곳곳에서 인생사진 남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01:45이 밖에도 연천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와 카페, 종이접기 체험 등 즐길거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01:53도심 가까이에서 가을 정취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01:57지금까지 임진강 뎁쌀의 정원에서 YTN 서지연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