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주말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 속에 전북의 가을 축제장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00:06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 시민들은 들력과 거리를 누비며 계절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00:11윤지아 기자입니다.
00:15노랗게 익은 벼 사이로 아이들이 잠자리채를 들고 뛰어다닙니다.
00:21힘들게 잡은 메뚜기를 놓칠세라 허겁지겁 통에 옮겨담습니다.
00:26벼에서 메뚜기 잡으니까 신기해요.
00:29몇 마리 잡았어요?
00:30한 마리요.
00:32몇 마리 더 잡을 거예요?
00:33많이요.
00:35우리나라 전통 농경 문화를 주제로 펼쳐지는 김제 지평선 축제.
00:41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게임을 즐기기 위해 스리랑카, 네팔 등 외국인 유학생 70여 명도 축제장을 찾았습니다.
00:49김제를 대표하는 쌀을 활용한 퍼포먼스, 가래떡 대장정에서 시민들은 300미터 넘는 가래떡을 함께 뽑으며 풍년을 기원했습니다.
01:14축제의 빛, 지평선을 밝히다를 주제로 열린 김제 지평선 축제는 오는 12일까지 벽골제 일원에서 이어집니다.
01:24노란색 옛 택시가 시민들 사이를 천천히 지나갑니다.
01:33사람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일제강점기 당시 군산의 쌀이 일본으로 실려나가던 장면을 마주합니다.
01:41지금 제 뒤로는 군산항이 생겼던 과거부터 군산의 미래를 그리는 시대별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1:49200여 명의 시민과 배우들이 함께하는 퍼포먼스입니다.
01:53개항기 보부상 시장과 근대 거리, 영화 촬영지와 2050년을 그린 미래 공간까지.
02:00시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02:03그때 당시 배경이 펼쳐지는 것 같아서 되게 마음이 뭉클한 것도 있었고, 그리고 좀 더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02:12한자리에서 과거부터 미래까지 시간의 흐름을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축제는 12일까지 군산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열립니다.
02:23YTN 윤지아입니다.
02:24YTN 윤지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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