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태평양 전쟁 A급 전범이 합사돼 있어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불리는 야스쿠니 신사.
00:07가카이치 산하의 자민당 신임 총재는 당선 전까지 매년 일본 패전일인 8월 15일과 봄가을 제사에 참배를 이어 왔습니다.
00:16앞선 총재 선거전에서는 자신이 총리가 되더라도 삼배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혀 논란을 불렀습니다.
00:33과거사 문제에 대한 강경 발언으로 여자 아베로 불렸지만 총리직을 눈앞에 두고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00:46교도통신은 이달 열리는 야스쿠니 신사 가을 제사에 다카이치 총재가 참배하지 않는 쪽으로 조율에 들어갔다고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01:08참배를 강행하면 한국과 중국의 반발이 분명한 만큼 외교 문제를 피하기 위한 판단이라고 전했습니다.
01:17이달 말 경주 에이펙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과의 회담 추진에 악재가 될 일을 만들지 않겠다는 겁니다.
01:26이에 앞서 진행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본 방문 역시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01:32아베 전 총리는 지난 2013년 12월 당시 자신의 야스쿠니 참배를 미국 정부가 강하게 비판하자 임기를 마칠 때까지 곡물만 보낸 바 있습니다.
01:43자민당과 연립 정권을 이루고 있는 복명당 역시 북중러 협력 강화로 엄중해진 안보 환경 속에 참배가 외교 문제가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01:55YTN 이경아입니다.
01:57기상캐스터 배혜지
01:5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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