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국형 발사체 누리이오 오차발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04새벽부터 발사체를 옮기기 시작해서 지금은 하늘을 향해 수직으로 세우는 기립작업까지 마무리가 됐는데요.
00:11현재까지는 과정이 순조롭습니다.
00:14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00:18나현호 기자.
00:21네,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00:24지금까지 누리이오 오차발사 작업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00:30네, 그렇습니다. 조립을 마친 누리이오 발사체는 새벽 6시쯤부터 발사대로 이송을 시작했습니다.
00:37종합조립동에서 발사대까지는 1.8km 거리입니다.
00:41무인특수 이동장치에 눕힌 채 실린 누리이오는 이 거리를 이동하는 데 1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00:48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람이 산책하는 속도보다도 훨씬 느리게 이동했습니다.
00:53이후 누리이오를 하늘을 향해 세우고 고정하는 작업이 오전 10시 35분쯤 완료됐습니다.
01:00오후에는 누리이오의 태출과 같은 엄빌리카를 연결하는 작업이 이루어지는데요.
01:05이 엄빌리카를 통해서 누리이오의 전원과 연료, 산화제를 충전하게 됩니다.
01:10아울러 연료나 산화제 충전 과정에 막히거나 새는 곳은 없는지 기밀시험도 진행됩니다.
01:16이렇게 발사대에 누리이오를 설치하는 작업은 오늘 저녁 무렵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01:25이번에 발사될 누리이오에는 역대 가장 많은 인공위성이 실렸다고요?
01:31네 그렇습니다.
01:33이번 누리이오 5차 발사에는 위성 15기가 함께 실립니다.
01:37우선 100kg 이하의 초소형 군집위성 5기가 있는데요.
01:42여러 대가 차례로 지구를 지나면서 같은 지역을 자주 정밀하게 관측합니다.
01:48산불과 홍수와 같은 재난을 비롯해서 국토 변화와 안보에도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01:54아울러 큐브위성도 모두 10기가 실렸습니다.
01:57누리호가 고도 575km에 오르는 발사 13분 30초 뒤 위성 분리가 시작되는데요.
02:04초소형 군집위성 5기가 35초에서 40초 사이 간격으로 분리되고요.
02:09이후 부탑재 위성인 큐브위성 10기가 2기씩 10초 간격으로 사출됩니다.
02:15발사 1인 내일 오전 8시에는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가 열려서 누리호 추진체 충전 여부를 결정합니다.
02:22발사 4시간 전부터는 연료와 산화제 주입을 위한 절차가 진행됩니다.
02:27연료인 케로신과 산화제인 액체산소 충전 준비가 마무리되면 기립장치를 제거하게 됩니다.
02:3410분 전부터는 발사 자동 운용장치 프로그램이 가동됩니다.
02:38일단 엔진 추력이 300톤에 도달하게 되면 고정장치가 해제돼서 하늘로 향하게 됩니다.
02:44위성 15기가 실린 누리호가 11개월 만에 다시 우주로 향하는 시각은 내일 낮 12시 23분부터 1시 23분 사이입니다.
02:54지금까지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YTN 나연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