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많이 걸리는 데다 사망률까지 높은 암은 바로 폐암입니다.
00:07조기 진단으로 빠르게 발견해 수술하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00:11이후 추가 항암 치료를 피하다가 재발이나 전의가 되는 안타까운 사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00:17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62살 이상구 씨는 지난해 폐암 2기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00:26식도까지 전이 될 뻔한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00:38다행히 약물 치료에 이어 수술까지 완벽하게 마무리됐습니다.
00:42지금은 별다른 암의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00:45수술 이후 추가 항암 치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0:56폐암은 국내 암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병으로 사망률이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어 환자들에게는 두려운 존재입니다.
01:08최근에는 건강검진 등을 통해 조기 발견할 수 있다 보니 상황이 크게 나빠지기 전에 수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01:15흡연하는 분들에 대해서는 매년 1년에 한 번씩 폐암검진용 CT를 찍도록 권장하고 있고,
01:24그랬을 경우에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약 20% 정도 감소시킬 수 있다 증명이 되어 있습니다.
01:34문제는 폐 주변으로 모세혈관이 발달한 특징 때문에 한 번 발병하면 재발하거나 다른 조직으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01:42수술을 받아도 36%는 5년 안에 재발하고, 2기 폐암은 50%, 3기 폐암은 최대 80%까지 재발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올 정도입니다.
01:55이 때문에 성공적으로 수술이 끝났다고 해도 추가 항암 치료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02:00실제 사후 치료까지 병행했을 때 병의 재발이나 사망 위험이 43%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02:07일반 세포독성 항암제를 통상적으로 내주기를 하고 나서 1년 동안 면역관문 억제제를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리고
02:19전문가들은 환자들의 적극적인 수술을 치료에 더해 폐암 조기검진 대상을 확대하려는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02:28YTN 김준형입니다.
02:29그렇습니다.
02:31clergyö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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