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황인범 10월 A매치 복귀...카스트로프 재발탁 / YTN

축구 대표팀 주전 공격수 황희찬과 '중원 사령관' 황인범이 넉 달 만에 홍명보호로 돌아왔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10월 A매치인 브라질,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 나설 선수 26명을 발표하면서 황희찬과 황인범을 포함했습니다.

지난 6월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이후 넉 달 만에 돌아온 황희찬은 잦은 부상과 골 감각 저하로 9월 A매치에 포함되지 않았고, 핵심 미드필더인 황인범 역시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했다가 4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습니다.

이번 명단에는 미국 프로축구 정규리그에서 4경기 연속 골을 터트린 손흥민, 그리고 이강인과 김민재 등 해외파 주축 선수들이 예상대로 모두 포함됐습니다.

또 9월 A매치에서 처음으로 태극 마크를 단 옌스 카스트로프가 이번에 또다시 발탁됐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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