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 2호의 입질 때문에 응급실도 갔다?!
파양까지 생각했던 늑대 2호의 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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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늑대의 시간]ㅣ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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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우리 딸이 이제 볼링장에 다니는데 볼링장 원장님도 물고 친구들도 물고
00:06문아 못 먹을까?
00:08어머
00:08못 먹을까?
00:10어머
00:10뭐 했어?
00:12얘 물러 있어
00:13제가 응급실도 한 두 번 갔다 왔거든요
00:17이제 파상품 조사도 막고 푹 파여서
00:20저번에 한 한 달 전에 제가 물렸을 때는 아빠가 있을 때 물었거든요
00:25피가 막 솟구쳤어요 진짜
00:28피가 막 났을 때 아빠가 너무 화가 난 거예요
00:30그걸 처음 봐서
00:31야 어떻게 하면 좋겠냐
00:33야 그냥 파양시키자
00:35나를 물었을 때는 그만하고 싶더라고
00:42근데 파양을 시켜도 얘를 누가 받아주느냐
00:46무는 강아지는 안 고쳐진다고 하니까
00:50그런 생각이 막 순식간에 다 들어서
00:51쟤를 정말 안락처를 시켜야 되나
00:53사람을 지금 몇 번째 무니까
00:55근데 강아지 동물을 한번 입양을 시켰는데
01:00제가 키우기 시작했는데
01:01걔를 어떻게 하겠어요
01:02죽을 때까지 가야겠지
01:04아 무슨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01:06그러면 땅콩이가 언제 입지를 하는 것 같으세요?
01:10음...
01:10발만 지는 거 진짜 싫어하고요
01:13아우!
01:14아우!
01:14아우!
01:14아우!
01:16아우!
01:16아우!
01:17아우!
01:17아우!
01:18아우!
01:18아우!
01:19영상으로 너무 귀여워서 영상 찍고 있었는데
01:24갑자기 졸병을 해가지고
01:25왜 영상 찍는 것도 싫어해요?
01:28야 완전 두 얼굴이다
01:30와...
01:32내가 아는 푸들이 아닌데?
01:34버터를 만지다가
01:36땅콩이를 만지면
01:37입질이 있는 것 같아요
01:39여기 타! 이리 와!
01:43아니 뭐 어째라는 거야 그러면
01:45아니 언제 가려는 거야?
01:49형은 괜찮아?
01:504대 2호
01:53서산 24시간
01:55입질견입니다
01:56그냥 기분이 안 좋으면
01:58바로 종일 입질견
01:59땅콩아
02:04밥 먹고 닭가슴살 먹고
02:06힘내서 또 물어뜯을 거니?
02:09땅콩이 모욕하기 싫지?
02:11모욕할까?
02:12모욕할까?
02:14모욕할까?
02:16갑자기 급자신이 없어졌는데
02:18내가 넣어줄까?
02:19까불지마
02:20난 할 수 있어
02:21군대 감으셨어
02:22자신이 없는데?
02:24땅콩이
02:25벌써 경기하기 시작한다
02:28물을 대기 싫어하는 건
02:30입질을 하고부터 시작했거든요
02:32간식 먹을까?
02:34맛있어요
02:35하나만 먹어야지
02:37아이구 자케라
02:38우리 땅콩이
02:39아이구 이빠라
02:39정도 많으세요
02:42엄마가
02:43정도 많아
02:44오차
02:45오차
02:46아이구 이빠라
02:48땅콩이 이빠라
02:50모욕하자
02:52아이 땅콩이
02:53아이 땅콩이
02:58땅콩이 모욕할까?
02:59거기 가 거기
03:01모욕하자
03:01양치라도 시켜볼까?
03:04줘봐
03:04뿌리는 거?
03:07아구
03:08아
03:09양치할까?
03:11땅콩아
03:12응
03:13땅콩이
03:16이 이 이
03:17땅콩아
03:18아 하자
03:19오
03:20오
03:21아니 그 사람들은 어떻게 양치를 해요
03:23아
03:24아
03:25뿌리는 거 줘봐
03:28아니 근데 양치 안 시키면 안 돼요?
03:32안 돼요
03:33괜찮아
03:34아니야 괜찮아
03:35진짜요?
03:36양치 시키라고 말해요
03:39네
03:40왜냐면 치유가 안 좋아진다니까
03:41그렇죠
03:42그런데
03:43지금 저런 상태에서 양치를 매일 시켜주는 건 전혀 의미가 없어요
03:46아
03:47저는
03:48먼저 알겠습니다
03:49뭔지 알겠어요?
03:51뭔지 알겠어요?
03:52뭔지 알았어요?
03:5324시간 있지라는 이유를 알겠다고요?
03:54뭔지 알았대
03:55뭔지 알았어요
03:56뭔지 알았어
03:57뭔지 알았어요
03:58그러니까 아니
03:59저 정도면 뭐
04:00그냥
04:01이빨 썩어서 그냥
04:02뭐 이빨 없어지면 안 물 거 아니야
04:04안 아플 거 아니야
04:07뭐
04:08뭐 그런 거지 뭐
04:09굳이 저렇게 해서 뭐 계속
04:10해문면 뭐해
04:11물리기나 하지
04:12죄송합니다
04:13제가 대신 사과드릴게요
04:14비발려인입니다
04:15비발려인
04:16비발려인
04:17비발려인
04:18아니
04:19그런 생각 전혀 못했어
04:20잘 닦아주고 물리면 무슨 소용이야
04:22아
04:23참
04:24이거 아까 이거?
04:26응?
04:28야
04:29꾸린
04:30제 자존심을 건드리면 용납이 안 됐거든요
04:33응
04:34입 좀 뿌려
04:35야
04:41어 야
04:42바로 이빨 보여
04:43야
04:44얜 진짜 두 얼굴이다
04:46아 무서워
04:48언니 언니 wäre 저래
04:49아아
04:52이거 이거 이거
04:54출신 엄마니까 하는 거야.
04:57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05:05어머니 저 동계 전지 훈련이 더 힘듭니까?
05:09이따 끼는 게 더 힘듭니까?
05:10이따 끼는 게 더 힘듭니다.
05:11네.
05:13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05:20기분은 좋지 않아요 솔직히 얘기해서.
05:21안 좋지.
05:23제가 운동을 30년 하는데 사람들은 내가 꽉 잡고 운동하고 내 자신도 내가 잡고 컨트롤할 줄 알고 제가 운동할 때도 날다귀였다는 생각을 하는데
05:33후배들도 저희 앞에 가서 말도 안 부는데 저 강아지가 저 조그마한 4kg짜리가 나한테 으르렁대고 제가 제가 강아지를 제압을 못 하잖아요.
05:45강아지를 내가 컨트롤 못 한다는 게 자존심이 많이 상했어요 진짜.
05:48아...
05:51아... 엄마가 많이 속상하시겠습니다 진짜.
05:55가자.
05:56가자 가자.
05:58땅콩.
05:59타.
06:00타.
06:01오케이.
06:02여기 타야지 여기.
06:03야 땅콩.
06:04여기.
06:07거기 말고.
06:10어우 자기 자리 잘 찾아가네.
06:12여기가 지정석이에요.
06:142열에 놓는 게 좋죠.
06:16네.
06:25맨날 예쁘다 예쁘다 근데 말썽은 정말 제일 많이 일으켜.
06:29가만히 있어 그냥.
06:31어? 거기 네 자리.
06:33네 자리.
06:34어디서 자꾸 넘어올라 그래.
06:36와 저걸 알아듣네.
06:42어 기다려.
06:47에잉?
06:48이리와.
06:49이리와.
06:50뭐야.
06:50이건 또 뭐야.
06:54왜 그래?
06:56이건 또 뭐야?
06:58이건 또 뭐야?
07:00어떡하지?
07:04왜 그러는 거야 진짜?
07:08이리 와.
07:10이리 와.
07:12이리 와.
07:14저기로 가.
07:16저쪽으로 가.
07:18이거 어떻게 내려?
07:20저쪽으로 가.
07:21여기 타.
07:22잡으면 물 물텐데.
07:24그대로.
07:28통으로.
07:30싸버렸어요 그냥.
07:32싸버렸어.
07:34이렇게 이러세요.
07:36이렇게 이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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