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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대북송금 사건 수사팀 "재판에 영향 주려는 의도"
박상용 검사 "연어회와 소주? 전혀 그런 일 없어"
박상용 검사 "대북송금 사건 재판 증인으로 불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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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에는 민주당의 사법부 공세 두 번째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4민주당은 조의대 사법부에 이어 검찰을 향해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공소 취소까지 언급하고 나선 상황입니다.
00:14법무부가 이화영 전 부지사의 연어 술파티 감찰에 착수한 상황에서 검찰이 스스로 공소 취소하라는 겁니다.
00:30이렇게 생각하는데 장관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00:32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엄중하게 감찰할 것이고
00:35억울하게 기소된 부분이 있다면 공소 취소를 포함한 모든 필요한 주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00:45서울고검에 감찰 TF가 꾸려져서 본격적인 술자리 회유 의혹 감찰이 시작이 됐는데요.
00:52술자리 회유 의혹의 당사자 박상용 검사가 어제 저희 채널A에 출연을 했습니다.
00:58박 검사는 회유한 적이 없다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01:28저희가 무슨 회유를 할 필요성도 없었고요.
01:31그리고 이화영 지사는 국회의원 지내고 경기 부지사 지낸 거물 정치인입니다.
01:37제가 그때 평검사였는데요.
01:38제가 회유를 한다고 회유가 되겠습니까?
01:40그러니까 박상용 검사는요.
01:44당시 수원지검 자체 조사에서도 허위로 밝혀졌다 이렇게 얘기를 한 겁니다.
01:49성치윤 부의장님.
01:50그러면서 오히려 법무부에서 지금 감찰에 나선 건 대북 송금 재판에 영향을 주려는 것 아니냐 이렇게까지 얘기를 했거든요.
01:58그런 의도를 갖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고요.
02:00지금 아무래도 민주당 진영이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여전히 이 문제에 대한 의혹을 갖고 계신 분들이 있기 때문에
02:05저는 정성무 법무부 장관이 감찰 지시를 한 것이 특정한 목적을 갖고 했다기보다는
02:10여전히 국민들 중에 의구심을 갖고 계신 분들이 있으니 감찰을 통해서 깨끗하게 털어내자는 의도를 갖고 계신 걸로 보여집니다.
02:16만약 감찰 결과 아무것도 안 나오면 아마 진보 진영에서 이제 수긍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02:21민주당 정부였고 민주당 법무부 장관이 감찰 지시를 했는데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고 하면 이제 수긍할 수 있게 되겠죠.
02:26하지만 거기서 좀 빌미를 제공할 만한 뭔가 나왔다.
02:29그럼 추가적으로 이화영 측에서 재심을 요청할 수도 있는 것이고
02:32그건 이화영 측이 알아서 해야 될 문제이고
02:34일단 국민들의 의구심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정성호 장관께서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고 보고요.
02:40그럼 박상현 검사나 지금 국민의힘 측에서 늘 얘기하는 게
02:43뭔가 정치인이고 경기도지사까지 지낸 사람인데
02:46뭔가 짜장면이나 연어의 회유가 되겠느냐 이런 얘기들을 하잖아요.
02:50그런데 이화영 부지사가 자신의 변호인과 한 2심 때 나온 녹취록에 보면
02:55거기에 검찰이 다른 사유로 뭔가 본인의 다른 별건을 통해서 압박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거든요.
03:01사실상 그런 것들을 통해 회유를 했다는 것이지 연어 사줘서 회유됐다 이런 건 아니거든요.
03:06그러니까 본질과 좀 다른 이야기를 좀 늘 하고 있는데
03:08저는 이런 노후기 좀 말끔하게 해결되기 위해서는
03:11감찰이 공명정대하게 이루어진다면 저희 진영도 보수 진영도 좀 납득할 만한 결론으로 가지 않을까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3:18이 사건도 치열한 진실공방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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