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의 도암댐이 24년 만에 수문을 열고 방류수를 공급하죠.
00:06가뭄 해소에 대한 기대와 함께 수질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00:10이성우 기자입니다.
00:15강릉 남대천 상류의 굴착기와 덤프트럭이 분주히 오가며 공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22도암댐 비상 방류에 대비한 현장 정비입니다.
00:25한국수력 원자력은 도암댐 도수관루를 열어 하루 만 톤의 물을 흘려보낼 계획인데
00:31도암댐이 수문을 여는 건 무려 24년 만입니다.
00:35방류수는 남대천으로 흘러나가 임시취수장을 통과해 홍재정수장으로 유입됩니다.
00:40문제는 수질에 대한 우려입니다.
00:57환경부와 전문가들은 정수처리를 겪치면 식수 기준을 맞추는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01:04하지만 강릉시는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장치를 마련했습니다.
01:08도암댐 방류구에서 매일 실효를 채취해 8개 기본 항목을 검사하고
01:13그 결과에 따라 정수장 이송 여부를 결정하기로 한 겁니다.
01:18또 모든 수질 검사 결과는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01:22불과 며칠 전까지 저수율이 11%대까지 떨어졌던 오봉저수지 저수율도
01:41최근 내린 비로 30% 가까이 회복한 상황.
01:44이에 강릉시는 저수저 용량 100톤 이상인 아파트 113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01:50제한급수를 전면 해제했습니다.
01:53다만 가구별 수도 밸브 75% 자율 잠금은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01:5924년 만에 이뤄지는 도암댐 비상 방류가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02:04숨통을 튀어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2:06YTN 이성우입니다.
02:08이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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