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뉴스에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내란 특검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나섰습니다.
00:07사퇴와 탄핵 압박을 넘어 현직 대법원장 초유의 수사 카드까지 꺼낸 겁니다.
00:14대선 때 한덕수 전 총리와 만났고 그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유죄 취지로 판결할 거라고 말한 뒤 실행에 옮겼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00:22재판 거래, 대선 개입, 직권남용, 맹공을 퍼부었는데요. 중요한 건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냐겠죠.
00:31이미 넉 달 전에 익명의 제보자를 근거로 여당이 주장을 했다가 큰 힘을 받지 못하고 잠잠해진 건이었는데 다시 꺼내들어 총공세를 시작했습니다.
00:40이준성 기자입니다.
00:44조희대 대법원장 사퇴와 탄핵으로 압박했던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0:50조 대법원장이 대선 국면에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회동해 이재명 대통령 재판 관련해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말한 뒤 실제 유죄 취지로 파기완송 결정을 내렸다는 겁니다.
01:17내란을 옹호하고 한덕수에게 정권을 이양할 목적으로 대선판에 뛰어든 희대의 사건입니다.
01:30이 의혹은 넉 달 전 이미 한 차례 제기된 바가 있습니다.
01:33당시 구체성이 떨어지고 익명 제보자의 음성 녹취밖에 없어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건을 넉 달 만에 다시 소환한 겁니다.
01:59민주당 관계자는 의혹과 정황이 있는 만큼 직권남용이나 재판 거래에 따른 수례 혐의로 충분히 내란 특검 수사가 가능하다고 압박했습니다.
02:10하지만 넉 달 전과 비교해 추가로 확보된 자료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최근 커진 갈등 속에 대법원장 압박용이라는 정치적 목적으로 다시 꺼내들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02:20채널A 뉴스 이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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