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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전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원 유지 발표
연말 매물 폭탄 우려 사라져
단기적 시장 안정 효과

서울시 에서
서울시민의 결혼과 가족형태의 변화 발표
2000년에 비해 60세 이상 황혼 이혼비중이
25% 급증
서울 1인 가구 전체 40% 차지
비친족 가구 8년 만에 2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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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첫 번째 모닝킥은 50억 원 유지입니다.
00:03네, 정부가 주식양도소득세 부과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 원으로 유지하겠다.
00:09이렇게 발표를 했죠.
00:10네, 그렇습니다. 15일인 어제였습니다.
00:13정부가 주식양도소득세 부과대상인 대주주의 기준을 현행 50억 원으로 유지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00:20주식양도소득세는 개인이 주식을 팔아서 생긴 차익에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00:25그런데 여기에는 기준이 있습니다.
00:28현재는 상장 주식을 종목당 50억 원 이상 보유하거나 지분율 1에서 4%를 보유한 대주주에게 적용이 됩니다.
00:37정부는 당초 이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했었습니다.
00:43이 세제 개편안 공개 직후인 지난달 1일 코스피가 3.8% 넘게 급락하는 모습을 나타냈고요.
00:51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다는 불만과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00:58이후 정치권을 중심으로 기준 유지의 필요성이 나오면서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 원으로 그대로 유지를 하게 된 겁니다.
01:06이번에 50억 원 기준 유지가 그러면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됩니까?
01:11일단 단기적으로는 시장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01:15만약 대주주 기준이 10억 원으로 낮아졌다고 가정을 해본다면 일부 투자자들은 세금을 내지 않으려고 연말에 가지고 있던 물량을 대거 매도하는 이른바 세금 회피성 매도에 나섰을 가능성이 큽니다.
01:30이렇게 되면 매물이 한꺼번에 시장에 쏟아지면서 해당 종목의 주가는 급락을 할 수 있고요.
01:36시장 변동성은 커지고 결국 투자 심리가 위축될 수밖에 없는데요.
01:41이번 결정으로 일단은 그 우려는 해소가 된 겁니다.
01:44실제로 증권과에서는 연말 매물 폭탄 우려가 사라지면서 단기적인 수급 개선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01:53정부의 이번 발표가 코스피 상승까지 이어진 거죠?
01:56네, 그렇습니다.
01:58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 원 그대로 유지하기로 공표한 것이 상승 동력이 되면서 어제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마의 3,400선을 넘어섰습니다.
02:09시장에서는 이번 결정이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를 강화하면서 상승세를 지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2:17증권과에서는 올해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 친화 정책에 따른 정책 랠리가 이어질 것이라는 낙관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02:25다만 이번 조치가 시장에 어느 정도 선 반영된 만큼 추가적인 상승 동력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신중론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02:34무엇보다 기업 실적 개선 같은 근본적인 요인이 아니라 정책 결정에 따른 단기 효과라는 점에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02:46향후 시장이 어떤 흐름을 보일지 예의주시해 봐야 되겠습니다.
02:50다음 픽은요.
02:52두 번째 문의 픽은 달라진 가족 풍경입니다.
02:55네, 서울시민의 가족 형태가 달라지고 있는데요.
02:58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황혼 이혼이 급증하고 있다고요.
03:02네, 그렇습니다.
03:03서울시가 최근에 결혼과 이혼 추이, 또 가족의 가치관, 가족 구조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서울시민의 결혼과 가족 형태의 변화라는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03:16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이혼 건수는 2014년 1만 9,500여 건에서 지난해에는 1만 2천여 건으로 오히려 줄었습니다.
03:25그런데 평균 이혼 연령을 보니까 남성이 51.9세, 여성이 49.4세, 2000년보다 10년 이상 높아졌습니다.
03:35특히 60세 이상 황혼 이혼 비중을 보니까 2000년에는 3%대에 불과했는데 지난해에는 25% 수준까지 무려 8번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3:47한편 서울시민의 혼인 건수를 보니까요. 코로나19 종식 이후 2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3:54총 평균 연령은 남성이 34.3세, 여성은 32.4세였고요.
03:59국제결혼은 전체의 약 1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4:04이 외에 또 어떤 조사 결과가 있었습니까?
04:06네, 1인 가구 요즘 많이 늘어났다는 이야기 들리잖아요.
04:08지난해 서울의 1인 가구를 보니까 166만 가구, 전체의 40%를 차지하면서 이제는 가장 보편적인 가구 형태가 됐습니다.
04:192인 가구는 약 26%, 4인 가구는 약 12%에 불과했고요.
04:24고령자 가구는 전체의 30%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4:29반면에 0세에서 5세,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구는 2016년보다 지난해 40% 이상 줄었고요.
04:36같은 기간 영유아 수도 44만여 명에서 24만여 명으로 감소해서요.
04:42저출산 흐름이 뚜렷하게 반영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04:47그리고 주변에 보면 꼭 가족이 아니더라도 친구나 동료와 함께 지내는 그런 경우도 제가 봤거든요.
04:54이런 비친조 가구, 몇 가구로 집계됐을까요?
04:57네, 비친조 가구는 2016년에는 6만여 가구에서 지난해 12만여 가구로 약 8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05:06혼인이나 혈인으로 맺어지지 않은 친구나 동료, 생활 동반자가 함께 주거를 공유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05:16또 한부모 가구의 경우에는 2016년에는 32만여 가구에서 2024년 28만여 가구로 감소했고요.
05:23다문화 가구를 보니까 약 7만 8천 가구로 다문화 가구원 수는 이제 2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05:31서울시는 이런 가족의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돌봄, 주거,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요.
05:39다문화, 비친조 가구를 제도적으로 포용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05:45제주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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