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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서 '이민자 반대'를 외치는 극우 세력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찰리 커크의 죽음이 유럽의 극우 세력을 결집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권준기 기자입니다.

[기자]
런던 도심을 가득 메운 시위대 행렬.

11만 명이 모여 '왕국 통합'을 내세웠지만 실제론 '이민자 추방'이 주된 요구 사항이었습니다.

[샌드라 미첼 / 반이민 집회 참가자 : 불법 이민자가 이 땅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이 문제가 우리를 분열시키고 있어요.]

집회를 개최한 극우 활동가는 불법 이민자가 영국 미래를 망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토미 로빈슨 / 영국 극우 활동가 : 우리는 자녀들을 사랑하고 그들의 더 나은 미래를 원합니다. 더 안전한 미래를 원합니다.]

'인종차별 반대'를 외치는 맞불 집회도 열렸습니다.

양측이 동시에 행진을 벌이면서 둘을 떼놓으려는 경찰이 천 명 넘게 배치됐습니다.

[반파시즘 집회 참가자 : 저는 홀로코스트 생존자의 후손입니다. 극우 세력에 맞서 영원히 행진할 것입니다.]

극우 집회에서는 경찰과 충돌로 여러 명이 연행됐습니다.

트럼프 '마가' 모자를 쓴 집회 참가자들은 최근 암살된 미국 우익 활동가 찰리 커크를 추모했고,

영국 극우 정당을 지지해 온 일론 머스크는 화상 연결로 좌파를 살인 정당이라고 몰아 세웠습니다.

[일론 머스크 / 테슬라 CEO : 당신이 폭력을 선택하든 않든, 폭력은 결국 당신에게 다가올 겁니다. 맞서 싸우지 않으면 죽임당하게 됩니다.]

집회에 참석한 프랑스와 독일, 덴마크의 극우 정치인들도 이민자 반대와 극우 세력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영국 가디언지는 찰리 커크의 살해 사건이 유럽에서 극우 세력 결집에 활용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권준기입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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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영국 런던에서 이민자 반대를 외치는 구구세력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00:05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찰리 커크의 죽음이 유럽의 구구세력을 결집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00:12권중기 기자입니다.
00:17런던 도심을 가득 메운 시위대 행렬.
00:2011만 명이 모여 왕국 통합을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이민자 추방이 주된 요구사항이었습니다.
00:30집회를 개최한 극우활동관은 불법 이민자가 영국 미래를 망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0:50인종차별 반대를 외치는 맞불 집회도 열렸습니다.
00:54양측이 동시에 행진을 벌이면서 둘을 떼놓으려는 경찰이 천 명 넘게 배치됐습니다.
01:10극우집회에서는 경찰과 충돌로 여러 명이 연행됐습니다.
01:14트럼프 마감 모자를 쓴 집회 참가자들은 최근 암살된 미국 우익활동가 찰리 커크를 추모했고
01:21영국 구구정당을 지지해온 일론 머스크는 화상 연결로 좌파를 살인 정당이라고 몰아세웠습니다.
01:29집회에 참석한 프랑스와 독일, 덴마크의 극우정치인들도 이민자 반대와 극우세력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01:47영국 가디언지는 찰리 커크의 살해 사건이 유럽에서 극우세력 결집에 활용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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