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의미 있는 진전이 있다고 밝히면서
00:05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와 우라늄 농축 권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00:11변수는 안보 분야와 함께 대미 협상의 또 다른 축인 관세 협상의 진전 여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00:18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3현재 우리나라는 원자력 발전소 가동 뒤 발생한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와
00:27대표적 핵연료인 우라늄의 농축을 사실상 할 수 없습니다.
00:33지난 2015년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을 통해 연구 분야의 운신폭은 이전보다 넓어졌지만 한계는 여전합니다.
00:42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와 20% 미만으로 농축된 저농축 우라늄의 농축은 미국과 협의를 거쳐야 하는 겁니다.
00:49사용 후 핵연료를 재처리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플루토늄은 핵무기 개발에 쓰일 수 있는 만큼
01:06미국은 이를 엄격히 관리하고 또 규제하는 상황.
01:12그러는 사이 국내 저장시설은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01:14정부는 한미 원자력 협정 추가 개정 협상에 나섰습니다.
01:20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관련 의제가 테이블에 올랐습니다.
01:26원자력 협력 문제에 대해서도 정상 간의 의미 있는 논의가 있었고
01:30앞으로 추가적인 협의가 이어질 것입니다.
01:34유성락 국가안부실장은 그제 기자간담회에서 한미 간 큰 틀의 합의를 봤다는 취지의 설명을 더 내놨습니다.
01:41세부적으로 협의할 내용이 있을 수는 있지만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졌다며
01:46일본과 유사한 형태로 협정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있습니다.
01:52일본은 지난 1988년 미일 원자력 협정에서 포괄적 사전 동의를 보장받아
01:57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와 20% 미만 우라늄 농축을 자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02:04한국이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와 우라늄 농축 권한을 더 갖는 방향으로
02:07한미 간 의견 접근이 이뤄진 거란 분석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입니다.
02:14다만 변수는 안보와 더불어 트럼프 행정부와 협상이 진행되는 관세와 통상 분야
02:19특히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등을 둘러싼 이견입니다.
02:23대미 투자 펀드 운용 방식과 수익 배분 등을 놓고 접점을 찾지 못할 경우
02:36미국 측이 원자력 협정과 주한미군 주둔비용 인상 등 안보 분야에서도
02:42압박 수위를 높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02:45YTN 강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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