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해드린 것처럼 미국 조지아주 폭천에 구금됐던 우리 국민 300여 명이 석방돼서 애틀랜타로 출발을 했습니다.
00:07아이들은 한국 시간으로 내일 새벽 우리나라로 향하게 됩니다. 조지아주 현장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00:15네, 조지아주 폭스턴 이민세관 단속구 구금시설 앞에 나와 있습니다.
00:20구금됐던 우리 국민들 석방돼서 지금 애틀랜타로 가고 있는 거죠?
00:24네, 그렇습니다. 잠시 전 실제로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우리 구금된 한국인 316명이 애틀랜타로 향하는 모습을 보셨는데요.
00:37버스 8대에 모두 나눠서 탔는데요. 수갑 없이 모두 평상복을 입고 평온한 모습으로 애틀랜타로 향하는 모습을 지켜보셨습니다.
00:48이민세관 단속구 구금시설에 일주일 동안 구금돼 있다가 대형 버스에 차례로 탑승한 모습을 보셨는데
00:58예정됐던 전세기 출국이 불발되면서 오전까지만 해도 이곳 구금시설 주변에는 적막감이 감돌았습니다.
01:07오후 들어서 트럼프 대통령이 신체 구속 없는 호송을 또 지시를 하고
01:11재입국에 불이익이 없을 거란 약속이 전해지면서 분위기가 반전이 됐습니다.
01:16이곳 시간으로 밤 17일 전으로 구금시설 앞 주차장에 대형 버스들이 도착을 했고요.
01:23도착한 8대의 대형 버스들은 이민세관 단속국의 호송 차량이 아닌 민간 버스들로
01:30우리 국민들이 더 편안하게 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01:36이곳에 구금됐던 316명의 우리 국민은 버스를 나눠 타고
01:40대한항공 전세기가 대기하고 있는 하치필드 잭슨 애틀란타 국제공항으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01:48구금시설은 430km 거리로 여기서 매우 먼 데다가
01:53일반 차량보다 천천히 운영을 할 경우 5시간이 더 넘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02:00이곳 시간으로 오늘 아침 애틀란타 국제공항에 도착을 하게 되면
02:04이들은 외국 국적자 14명과 함께 이곳 시간 낮 12시 대한항공 전세기에 몸을 싣고 고국으로 향하게 됩니다.
02:14어제 전세기 출발이 돌연 중단되면서 불안감도 컸을 것 같은데요.
02:18구금됐던 사람들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02:20트럼프 대통령의 확답, 외교부의 발표,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 귀국이 확실시되자
02:30구금시설에 있던 우리 국민들은 매우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02:37미 이민당국이 오후 외부와의 전화통화를 허용하면서
02:40직원과 통화한 협력업체 관계자와 저희가 인터뷰를 했는데요.
02:44부모님 혹은 아내에게 귀국 소식을 전해달라는 말도 했고요.
02:48또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갈아입을 옷을 준비해달라는 부탁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02:54지난 4일 대규모 단속으로 체포되면서 지금까지 옷을 갈아입건 하지 못했다는 거죠.
03:02그러면서 일주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잘 견뎌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03:07미안한 마음이라고 눈시울이 붉어지는 협력 관계자를 만나기도 했습니다.
03:13구금기는 가장 힘들었던 일을 물었습니다.
03:16밖을 나가지 못해서 해를 보지 못했다.
03:20그러니까 그 구금시설 안에서도 서로 대화를 나누거나
03:24어떤 활동을 하지 못하고 방 안에 계속 있었다는 얘기인데요.
03:29해를 보지 못해 힘들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합니다.
03:32특히 구금기간이 얼마나 될지
03:34또 어제는 구금이 연장이 되면서 그 이유를 듣지 못해서
03:38가장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03:41대미 투자로 현장 공장을 건설하다가 대규모 단속을 당한 이들은
03:46앞으로는 비자 문제를 해결해서 이런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습니다.
03:53온 국민에게 충격적이었던 이번 대규모 구금 사건은
03:57우리 국민이 무사하게 귀국하게 되면서 마무리되는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04:02앞으로 대미 투자에서의 문제들
04:06특히 미국의 비자 정책 개선이라는 숙제도 우리에게 남기게 됐습니다.
04:10지금까지 조지아주 폭스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4:13지금까지 조지아주 폭스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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