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여야의 대치 상황을 가장 적나라하게 볼 수 있는 곳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입니다.
00:07간사선임을 둘러싼 신경전을 넘어 서로를 독재당, 내란당, 성추행당으로 노골적으로 비난하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00:15김다영 기자입니다.
00:21국회법제사법위원회에선 당연한 듯 또 목청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00:25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간사선임을 두고 일주일 넘게 해달라 안 된다, 추나대전이 반복됐습니다.
00:44법사위인 오는 22일 건진 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을 콕 집어
00:50검찰개혁 입법 청문회를 열기로 거수 표결을 통해 확정했습니다.
00:56일방적 진행이라는 반발 속에 내란당, 독재당, 성추행당이란 말로
01:02서로를 신랄하게 꼬집었습니다.
01:04내란특별재판보도 거듭 도마 위에 올랐는데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초조해진 민주당의 인민재판을 하려는 거라며
01:30국민의힘은 결사반대를 외쳤습니다.
01:38민주당도 당내 이견으로 난감한 눈치입니다.
01:42내란 재판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총칼 개염과 같다고 비판한 초선 박희승 의원은
01:49의원 단체 SNS 방에서 쓴소리를 들은 거로 전해졌는데
01:53박 의원은 비유가 부적절했다며 발언 이틀 만에 사과했습니다.
01:57아직 법안이 무르익지 않은 만큼 용산도 일단 관망하는 분위기입니다.
02:15이재명 대통령이 내란 재판부 구성에 공감한다는 한 언론의 보도에 대해
02:21대통령실은 국회의 일에 가타붙다 언급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02:27내란특별재판부 설치안건은 아직 법사위 소위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02:33실제 법안이 통과될지는 여당 내 신중론과 대통령의 의중이 핵심 변수입니다.
02:38YTN 김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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