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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 처음인데... 배려가 몸에 완전히 밴 정진
그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술자리 속
다음 약속을 잡는 정진... 과연 결과는?

#신랑수업 #이정진 #소개팅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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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어?
00:02혹시?
00:04저 있습니다.
00:06있어요.
00:08있어요.
00:10네.
00:12민망스?
00:14뭐라 그래? 개쪽같으시네요.
00:16개쪽같으시네요.
00:22정확하게 딱 아시더라고요.
00:24사실 정진이나 저나 우리 같은 스타일은
00:26리드 당하는 스타일이 좋아요.
00:28우리는 리드하면 안 돼.
00:30우리보다 센 여자를 만나야 돼.
00:32나를 봐.
00:34나를 봐.
00:36룩앤미?
00:48오오.
00:50그렇지.
00:52이것도?
00:54이거 진짜?
00:56이건 아니지.
00:58내가 볼 땐 저 싸서 주는 귀신 씨인 거야.
01:00어?
01:02내가 볼 땐 이거 내가 볼 땐.
01:04자.
01:06봅시다.
01:08자.
01:10자.
01:12어머.
01:14어머.
01:16그렇지.
01:18맞아.
01:20저게 맞지.
01:22어?
01:24어?
01:25근데 바로 또 잡는데?
01:26뭐 두 쌈이야.
01:28어머.
01:30아니 그래도 이거 너무 장족이 발전 아닙니까?
01:34발전했네요.
01:36발전했네요.
01:37그러니까 그걸 딱.
01:38그래도 저게 매넌 거야.
01:40쌈배달.
01:42쌈배달.
01:46깻잎 향.
01:48좋아하거든요.
01:50어?
01:51왜요?
01:52보통 깻잎은 안 드시고.
01:53그렇죠?
01:54깻잎은 향 때문에 못 드시는 분들도 계시죠?
01:56아 뭐 그럴 수 있겠죠.
01:58근데 저는 향을 좋아해서 그런가 봐요.
02:00음.
02:02아.
02:03생 오이는 드세요?
02:04너무 좋아하죠.
02:06맞아.
02:07오이는 못 드시는데 피클은 먹고.
02:11저는 피클도 좋아하고 오이도 먹어요.
02:15고수 드세요?
02:16왜?
02:17너무 맛있죠?
02:18응.
02:19잘 먹어요.
02:20네.
02:21저 고수 좋아해요.
02:22고수도 맞고 입맛도 맞네.
02:23고수를 처음부터 드셨어요?
02:25네.
02:26아 진짜로?
02:27어.
02:28약간 그 향이.
02:30네.
02:31사람들이 향 있는 맥주 맛이면은 뭐.
02:34너는 왜 향수 맛 나는 거 먹어?
02:36약간 이러잖아요.
02:37아.
02:38근데 저는 그런 걸 좋아하거든요.
02:39아.
02:40네.
02:41약간 비누 냄새 같다고 그러고.
02:42고수도 비누 냄새 나서 못 먹는 사람도 있잖아요.
02:45음.
02:46저는 괜찮거든요.
02:47음.
02:49마음에 약간 들은 거 같아요.
02:51그런 거 같아요.
02:52아 들었어 들었어.
02:53응.
02:54응.
02:55가장 잘 하시는 자신 있는 요리는.
02:59그냥 간단하게 뭐.
03:02뭐 황태국 끓여먹든지.
03:04그냥 간단하게.
03:05요리라고 할 정도는 없고.
03:06그냥 한 끼 그냥.
03:07간단하게 뚝딱 해먹는.
03:09응.
03:10진짜 잘.
03:12그쵸.
03:13제 입장에서 엄청 잘하시는 거.
03:15아 근데 되게 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더라고요.
03:18그러니까 또 저도 좋아하기도 하는데.
03:20집에 혼자서 뭐 시켜 먹거나 나가 먹는 거보다는 해 먹는 게 편하구나 좀 이렇게 돼서.
03:24응.
03:25편안하게 잘.
03:26결혼할 때가 다 됐어요.
03:27그렇긴 해. 맞아요.
03:28불이 뜨거우니까.
03:30뭐야.
03:31더덕주.
03:32더덕주.
03:33저기로 더덕주 이만간에 시켜서 맛을 보기로 했거든요.
03:36괜찮으시겠어요?
03:37천천히 저기 드세요 이거 뭐.
03:40못 드시겠으면 드시지 마시고.
03:42네.
03:43오 향 있는 거 위주로.
03:44저도 처음 먹었는데.
03:50저 훅 달아오를 텐데 이런 거.
03:52되게 부드러운데?
03:55네.
03:5625도라고 그랬는데 그렇게 안 느껴지는데요.
03:59저 안에 뭐 스틱이 들어있네요.
04:02스틱?
04:03시나몬 스틱인 거.
04:04아 저게 그거인가?
04:05더덕에 더덕.
04:06더덕.
04:07시나몬 스틱.
04:08시나몬 스틱.
04:09시나몬 스틱.
04:10네.
04:11시나몬 스틱.
04:12더덕.
04:13더덕.
04:14더덕술이니까.
04:15더덕은 뺏어 드릴게요.
04:16예.
04:18어머 어머.
04:20어머 어머.
04:21어머 어머.
04:22애교들 들어.
04:23애교들 들어.
04:24우리 정진이가 애교를 뭐예요.
04:26술도 마셨잖아요.
04:28적당한 알코올.
04:29아 이제 술 들어갔구나.
04:30정진이 이거 하겠다.
04:32고양이는?
04:33이게 뭐예요?
04:34이름이요?
04:35영웅이요.
04:36영웅이요.
04:37오 영웅이.
04:39팡 영웅.
04:41아버님 성이 인자가 아닌 게 얼마나 다행이야.
04:45개그 친 거예요.
04:47제가 이제 그분을 보고 지은 건 아니고 저한테 영웅 같은 존재여서 제가 영웅이라고 지었습니다.
04:55아 여덟간만이야?
04:57반려동물.
05:00지금은 혼자 있으니까 안 키우고 있어요.
05:03그 본가에서.
05:04아 본가는 아직도 강아지 두 마리 있고 하나는 집자로 그 유기견에서 데리고 왔고 하나는 이제 다른 분이 뭐 저랑 아는 분이 못 키우겠다 그래서 이제.
05:15오.
05:17근데 저는 이제 동물을 좋아하는데 안 키우는 게 혼자 있으니까 혼자 있으면 저는 그건 이기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05:23맞아요.
05:24무슨 말씀인지 알아요.
05:25맞아 맞아.
05:26정말 잘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근데 내가 지금 밖에서 사회생활도 하고 사람 만나는데 애완견인 애완묘를 그냥 방치해두고 있으면 그건 진짜 이기적인 주인인 거지.
05:37나 필요할 때만 오라고 그러고 아니면 난 가피 이름.
05:41그래서 지금 혼자 있으니까 안 키우고.
05:45근데 저 궁금한 게 사실 아까부터 있었는데 커피 마실 때부터.
05:50뭐죠?
05:51자.
05:52네네.
05:53혹시 이상형이 어떻게 되시는지 그게 좀 궁금했어요.
05:59오.
06:00이상형은 이상형이뿐이라고 생각하는 스타일이라서.
06:03저도 그래요.
06:04저도 그런데 그래도.
06:05네.
06:06앞에 계시잖아요.
06:07딱.
06:08그렇지.
06:09앞에 계시잖아요.
06:10그래도 본인이 생각하는 그게 있잖아요.
06:12자기 일을 했었으면 좋겠고.
06:15정확하게 자기 손으로 돈을 벌어봤으면 좋았고.
06:19지금 하고 있든 안 하든.
06:21그리고 세상 경험을 해본 사람들.
06:23저는 그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06:25키는 작은 스타일보다 큰 스타일로 선호하고.
06:28이것도 뭐.
06:29바로 당신이야.
06:32정길이가 인자 만난 것 같다.
06:34그러게.
06:35저 느낌에 딱.
06:36둘이 딱 잘 맞습니까?
06:38너무 좋지 않아요?
06:39고음 몰라요?
06:40딱 알겠지?
06:41식사 드실만 하셨나요?
06:46네.
06:51내일은 뭐하세요?
06:52어?
06:53내일은 뭐하세요?
06:54어?
06:55내일은 뭐하세요?
07:01어...
07:02음...
07:03내일 뭐해요?
07:04뭐해요?
07:05왜요?
07:12궁금증은 있어요.
07:13이 사람이 실제 어떤 성격일까?
07:15왜냐면
07:16어떻게 사람을 한 번 보고 판단하겠습니까?
07:18
07:19살아온 다 자기의 인생이 있고
07:21또 세월이 있는데
07:22그런 면에 좀 궁금하기도 해요.
07:24궁금하게 되네요.
07:261.
07:27이제는
07:292.
07:302.
07:313.
07:323.
07:333.
07:344.
07:354.
07:365.
07:375.
07:385.
07:395.
07:406.
07:416.
07:426.
07:436.
07:446.
07:455.
07:465.
07:476.
07: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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