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 보시는 이 전세기가 우리 직원들 싣고 한국으로 돌아올 비행기입니다.
00:06지금 현재 상공을 날아서 미국으로 향하고 있는데요.
00:10곧 현지에 도착합니다.
00:12그런데 공항에 와 있어야 할 직원들이 지금 못 오고 있는 상황인 겁니다.
00:16애틀랜타 국제공항 현장에 최주연 특파원 나와 있습니다.
00:19최 특파원, 지금 직원들 못 나오고 있다는 소식은 들은 거죠?
00:22네, 저는 지금 대한항공 전세기가 몇 시간 뒤 도착할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나와 있습니다.
00:30현지 시각이 오전 6시를 향해서 가고 있는데
00:33제가 방금 확인을 해보니 이 전세기가 미국 본토로 막 진입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00:39지금으로부터 약 4시간 40분 뒤인 현지 시각 오전 10시 40분,
00:44한국 시각 오후 11시 40분쯤 전세기가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00:48원래 계획대로라면 우리 국민 300여 명이 현지 시각 오늘 오후 2시 반,
00:54우리 시각 내일 새벽 3시 반쯤 이 전세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00:59하지만 돌연 출국이 불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공항 내부도 술렁이기 시작했습니다.
01:05특히 미국 이민세관 단속국 버스를 나눠 타고 공항 활주로까지 곧바로 들어올 것으로 보였는데
01:11이런 계획도 사실상 중단되자 활주로 안팎에서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01:16현지에서는 호송 방식을 놓고 한미가 이견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지만
01:22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01:27현장에서는 출국 준비를 하고 있었을 것 같은데요.
01:30계획이 어떻게 됩니까?
01:31네, 당초 우리 국민들은 제가 나와 있는 이곳 공항에서 400km 떨어져 있는,
01:38그러니까 차를 타고 4시간 반가량 떨어져 있는 구금시설에서 출발할 예정이었습니다.
01:44예정대로였다면 우리 국민들은 도착 후 출국장에서 별도의 수속 절차 없이
01:49활주로에서 곧바로 비행기에 탑승하는 등 평소와 다른 출국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01:55체포됐던 약 300명이 동시에 통상적인 과정을 밟을 경우 공항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02:02탑승자들의 여권을 모두 수거해서 일괄 처리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2:08또 구금시설에서 옷만 갈아입고 곧바로 공항으로 올 예정이었습니다.
02:13현지에 남아있던 구금자들의 짐은 업체 측이 미리 일괄 수거해서 항공 화물로 붙여놓은 상황입니다.
02:20현재 전 세계에는 대한항공 직원만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02:24의료진 등 추가 인력은 이미 현장에 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2:28지금까지 애틀란타에서 채널A 뉴스 최주연입니다.
02:31기상캐스터 배혜지
02:36고맙습니다.
02:38고맙습니다.
02:39고맙습니다.
02:4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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