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6일 세상을 떠난 유튜버 대도서관의 발인이 9일 엄수된 가운데 고인의 전처인 유튜버 윤댕이 심경을 밝혔습니다.
00:08고 대도서관의 발인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됐습니다.
00:15장지는 인천 약사사입니다.
00:17고인의 전처인 윤댕은 상주로 이름을 올렸으며 장례식 동안 아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았습니다.
00:24윤댕은 이날 밤 유튜브를 통해 고인을 애도하면서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퍼지고 있어 더 이상 오해로 상처가 커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몇 가지를 분명히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글을 적었습니다.
00:37윤댕은 대도서관의 사망 원인과 관련해 혹시 남을 의혹이 없도록 부검을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도 뇌출혈이 원인임이 확인됐다며 최근 약간 혈압이 높아 약을 챙겨야겠다는 얘기를 했지만
00:50평소 두통이나 2년 전 건강검진에서도 별다른 이상은 없었기에 따로 mra를 찍지 않아 꽈리를 발견할 수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00:59이어 그는 한 가지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대도서관의 아버님은 심근경색이 아니라 강경화로 돌아가셨다며
01:06대도서관 가족에게 유전성 심장질환이 있다는 이야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01:12자신에게 쏟아진 악성 댓글과 루머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01:16윤댕은 대도서관은 초혼, 저는 재혼으로 아들이 한 명 있었다.
01:21신혼집은 제가 마련했고 생활비는 서로 반씩 부담했다며
01:26이혼할 때 재산분할은 없었고 각자 벌어온 것은 각자 가져갔다고 설명했습니다.
01:31이어 상주로 이름이 올라간 건 대도서관 여동생의 부탁이었다며
01:36돈 때문에 상주를 했다는 이야기는 마음이 너무 아프다.
01:39함께한 세월이 있는데 마지막 가는 길 같이 해줄 수도 있는 것 아닌가.
01:43너무 상막하게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01:48그러면서 재오래된 영상에 남겨진 좋지 않은 글들은 따로 지우지 않겠다며
01:53시간이 흐른 뒤 여러분 스스로 마음이 움직일 때 지워주신다면
01:57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큰 의미가 될 거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02:01윤댕은 갑작스러운 이별이라 아직 믿을 수가 없지만 대도서관은 사랑하는 가족, 좋은 지인들, 그리고 팬분들과 함께하며 누구보다 행복하게 지내다 떠났다며
02:12부디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좋은 기억만 오래도록 간직하자고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02:18대도서관은 지난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2:22그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이 자택에 출동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02:31현장에서 유서나 범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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