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루마니아 제2의 도시, 클루진 아포카의 한 한 식당이 내부의 일본 궁극주의 상징인 우길기 이미지를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08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지 교민들이 이를 제보했다며, 식당명은 바인미 코리아로 한국식 핫도그를 주메뉴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20최근에 문을 열었다는 이 식당은 겉으로는 한국식 간판과 메뉴를 내걸었지만, 정장 내부는 전형적인 일본식 요소로 가득했습니다.
00:28무엇보다 우길기와 기모노 이미지를 활용한 것에 대해 한국 문화를 정면으로 왜곡하는 행위라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00:36서교수는 한류가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시점에서 이런 엉터리 인테리어의 한 식당은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00:44문제는 이번 사례에 그치지 않습니다.
00:46서교수는 유럽에서 한 식당을 운영하는 중국인들도 문제가 심각하다고 꼬집었습니다.
00:51중국풍 인테리어와 메뉴판에 잘못 표기된 한글로 제보가 꾸준히 들어온다는 겁니다.
00:56그는 한류를 이용해 장사하는 건 지적할 수 없으나, 잘못된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건 반드시 시정해야만 할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01:04그러면서 모쪼록 K-POP 데몬 헌터스를 통해 한국의 김밥, 라면 등 한식이 전세계에서 더 주목받고 있는 지금,
01:12엉터리 한식당에는 꾸준히 항의하여 잘못된 점을 바꿔나가 보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01:1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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