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루마니아 제2의 도시 클루지 나포카의 한 한식당이 내부에 일본 군국주의 상징인 욱일기 이미지를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지 교민들이 이를 제보했다"며 "식당명은 'Bite me Korea'로, 한국식 핫도그를 주메뉴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에 문을 열었다는 이 식당은 겉으로는 한국식 간판과 메뉴를 내걸었지만, 정작 내부는 전형적인 일본식 요소로 가득했습니다.

무엇보다 욱일기와 기모노 이미지를 활용한 것에 대해 한국 문화를 정면으로 왜곡하는 행위라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서 교수는 "한류가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시점에서, 이런 엉터리 인테리어의 한식당은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문제는 이번 사례에 그치지 않습니다.

서 교수는 "유럽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중국인들도 문제가 심각하다"고 꼬집었습니다. 중국풍 인테리어와 메뉴판에 잘못 표기된 한글로 제보가 꾸준히 들어온다는 겁니다.

그는 "한류를 이용해 장사하는 건 지적할 수 없으나, 잘못된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건 반드시 시정해야만 할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모쪼록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한국의 김밥, 라면 등 한식이 전 세계에서 더 주목받고 있는 지금, 엉터리 한식당에는 꾸준히 항의하여 잘못된 점을 바꿔 나가보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오디오 ㅣ AI 앵커
제작 ㅣ 최지혜


#지금이뉴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909110644768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루마니아 제2의 도시, 클루진 아포카의 한 한 식당이 내부의 일본 궁극주의 상징인 우길기 이미지를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08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지 교민들이 이를 제보했다며, 식당명은 바인미 코리아로 한국식 핫도그를 주메뉴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20최근에 문을 열었다는 이 식당은 겉으로는 한국식 간판과 메뉴를 내걸었지만, 정장 내부는 전형적인 일본식 요소로 가득했습니다.
00:28무엇보다 우길기와 기모노 이미지를 활용한 것에 대해 한국 문화를 정면으로 왜곡하는 행위라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00:36서교수는 한류가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시점에서 이런 엉터리 인테리어의 한 식당은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00:44문제는 이번 사례에 그치지 않습니다.
00:46서교수는 유럽에서 한 식당을 운영하는 중국인들도 문제가 심각하다고 꼬집었습니다.
00:51중국풍 인테리어와 메뉴판에 잘못 표기된 한글로 제보가 꾸준히 들어온다는 겁니다.
00:56그는 한류를 이용해 장사하는 건 지적할 수 없으나, 잘못된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건 반드시 시정해야만 할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01:04그러면서 모쪼록 K-POP 데몬 헌터스를 통해 한국의 김밥, 라면 등 한식이 전세계에서 더 주목받고 있는 지금,
01:12엉터리 한식당에는 꾸준히 항의하여 잘못된 점을 바꿔나가 보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01:16감사합니다.
01:17감사합니다.
01:18감사합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