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여권이 정부 조직 개편안을 확정지으면서 78년 만에 검찰청이 사라지기도 했죠.
00:06오늘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처음 입을 열었는데요.
00:09깊이 반성한다. 반기를 들었던 지난주와는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김호영 기자입니다.
00:18굳은 표정으로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는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00:2278년 만에 검찰청 폐지는 검찰의 잘못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00:30법률에 의해서 지금 개명당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00:34하지만 이 모든 것이 우리 검찰의 잘못에 기인한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 그 점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00:42정부 조직법 개정으로 검찰청이 폐지돼 이름마저 사라질 상황을 반성하겠다는 겁니다.
00:48노권한대행은 지난주만 해도 보안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것은 검찰의 의무라며 여권의 검찰개혁안에 반기를 드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00:57하지만 오늘은 발언 수위가 크게 낮아졌습니다.
01:07반면 퇴직검사와 검찰공무원 모임인 검찰 동호회는 헌법이 인정한 기관 명칭을 법률로 변경하는 것은 헌법정신을 거스르는 일이라며 검찰청 폐지한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01:19채널A 뉴스 김호영입니다.
01:27채널A 뉴스 김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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