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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비위 사건’ 침묵 깬 조국 “당시 비당원 신분이라…”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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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
조국, 성비위 사건 입장 묻자 "다음 기회에"
조국, 뒤늦게 SNS에 입장 올려… "깊은 위로"
혁신당 "조국과 연관 짓는 것 이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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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번에 성비위 논란이 불거진 당의 이름이 바로 조국혁신당입니다.
00:05
조국이라는 이름이 들어있는 당입니다.
00:09
그렇다면 정작 조국 원장은 이번 일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을 했을까요?
00:15
확인해 보시죠.
00:30
사건 접수 시점에 조국 대표님은 영어의 몸이셨습니다.
00:39
당시에는 당원도 아니었고 조국 전 대표님과 당무를 논의한 적은 없습니다.
00:45
조국 원장 스스로 당무와 관련돼서는 철저하게 발언하지 않았다.
00:49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0:52
앞서 보신 것처럼 기자들이 물었습니다.
00:55
조국 원장에게 그러자 즉답을 회피하고 나중에 이야기하겠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01:05
그랬다가 다시 또 논란이 이어지자 뒤늦게 본인의 SNS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01:11
그런데 이 입장 내용이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01:16
본인은 비당원 신분이었다, 당시에.
01:21
그러니까 감옥에 있을 당시이기 때문에 비당원 신분이었다라고 해명을 한 겁니다.
01:30
과연 이게 이렇게 말할 게재인지는 여쭤보겠습니다.
01:35
형식적으로는 맞는 말씀입니다.
01:38
당원이 아니었고 당시 당을 책임지는 위치에 있지도 않았던 건 맞죠.
01:43
그런데 지금 강미정 대변인이나 그 강미정 대변인 측에서 얘기하는 것은
01:49
아무리 당의 어떤 직책을 맡고 있지 않고 한다 하더라도
01:54
조국 혁신당에서 조국 대표가 갖는 상징적 위치만큼
02:00
가장 영향력이 강력한 분이 조국 대표인데
02:04
조국 전 대표가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좀 소홀했던 거 아니냐
02:09
그런 부분에 관심을 갖겠다고 얘기했지만
02:12
그 부분이 부족했던 거 아니냐 이렇게 지금 주장을 하고 있는 겁니다.
02:16
잠시만요. 조국 전 대표가 그럼 감옥에 있을 당시에
02:19
이 사건에 대해서 전혀 몰랐던 겁니까? 아니면 알고는 있었던 겁니까?
02:23
일단 지금 양측의 주장이 조금 엇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02:27
피해자 측이라고 하는 강미정 대변인 쪽의 주장에 의하면
02:31
알고 있었다. 조국 전 대표도 당내에서 이런 성 비위 사건이 있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02:39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고
02:40
특히 8.15 특사로 출소한 이후에 강 고무님이라고 하는 분이
02:48
직접 조국 전 대표를 만나서 이 사안에 대해서 얘기했고
02:52
이것에 대해서 잘 처리해달라는 부탁까지 했었다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2:58
그렇기 때문에 조국 전 대표가 지금 출소하고 한 2주 이상 지났는데
03:04
이 기간 동안에도 전혀 이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해 보려고 하는
03:09
그런 부분들이 너무 부족했기 때문에
03:11
그것에 대해서 섭섭함을 많이 인간적인 섭섭함을 느꼈다는 거고요.
03:16
특히 어제 당에서 나온 어떤 해명들이랄까요?
03:21
당의 입장이랄까? 이런 부분들이 피해자라를 중심으로 놓고 얘기를 한다기보다는
03:28
여전히 조국 전 대표는 이 문제와 관계가 없었다는 것으로
03:32
이렇게 한 걸음 떼어놓고 보호하려고 하는 그런 모습 속에서
03:38
이 문제가 거론되다 보니까
03:40
그런 부분들이 더 섭섭하게 느껴졌을 것이고요.
03:44
또 조국 전 대표께서 어제 지금 나오는 자료 화면에서 나왔을 때
03:50
그때 유감의 말씀이 좀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03:53
그때는 좀 회피하다가 오후에 SNS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유감의 말씀을 한 것
03:58
이런 여러 가지 것들이 결과적으로 보면
04:01
지금 피해자 측에서는 많이 부족했던 모습이다 이렇게 비판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4:05
조국 전 대표 조국 원장도 나는 그때 감옥에 있었어 그리고 비당원이었어
04:11
나는 관여할 입장이 아니었어 이런 식으로 SNS에 올린 것뿐만 아니라
04:16
어제 조국 혁신당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내용들이 대부분이 조국 원장을 옹호하고
04:22
관계 없다라는 얘기에 집중을 하게 되면서 오히려 더 비난의 화살을 받게 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됐어요.
04:29
그렇습니다. 조국 혁신당을 누가 만들었습니까? 창업주가 누굽니까?
04:34
조국 전 대표입니다. 이름이 심지어 들어가 있는 당인명입니다.
04:38
그런 조국 대표가 나는 비당원이었기 때문에 관여할 수 없었다?
04:41
정말 무책임한 것이죠.
04:43
그러면 그렇도록 왜 옥중에서 옥중 정치를 열심히 했습니까?
04:46
접견하고요, 면회하고요, 편지 쓰고요, 책도 쓰고요.
04:50
할 수 있는 건 다 했습니다.
04:51
그런데 왜 본인이 만든 그리고 실질적인 본인이 당의 리더잖아요.
04:56
조국 혁신당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어떤 정치적 이유에 의해서 결별한 것이 아니라
05:01
감옥에 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당원 신부를 내려놓은 것 아니겠습니까?
05:04
그리고 돌아오자마자 정광석처럼 당의 실질적 리더로 다시 돌아왔거든요.
05:09
그런 조국 전 대표가 나는 비당원이었다? 정말 이건 무책임하고요.
05:13
아까 강미숙 법률 대리인이 밝혔습니다.
05:16
지난 7월에 서신을 보냈다는 겁니다.
05:18
그리고 나와서 꼭 이 피해자를 만나놨으면 좋겠다고 요청까지 했다고 합니다.
05:22
그런데 조국 전 대표의 발언은 뭐냐면 대답은 내가 나와서 중요한 일정들을 소화하고 만나겠다.
05:29
후순위로 밀어둔 거예요.
05:31
그런데도 결국은 연락이 오지 않아서 이런 강미정 대변인의 사퇴 이슈까지 불거지게 된 겁니다.
05:37
정말 무책임한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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