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내란 특검이 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에 대한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00:07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하는 모습입니다.
00:12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4이경국 기자.
00:18네, 내란 특검입니다.
00:19추경호 의원 압수수색 관련 내용 자세히 전해주시죠.
00:22네, 내란 특검이 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의 자택, 그리고 의원회관 사무실, 지역구 사무실 등을 오늘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00:36영장에는 내란 중요 임무 종사 그리고 직권남용 혐의가 적시됐습니다.
00:41특검은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 대해서도 영장을 발부받아서 집행을 협의하고 있고요.
00:47또 당시 추 의원을 수행했던 당 사무처 직원 등의 휴대전화도 압수한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00:54추 의원은 계엄 선포 뒤 소속 의원들의 소집 장소를 당사에서 국회로 또 국회에서 당사로 잇따라 바꿔서 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한 거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01:07특검은 이번 압수물을 분석해서 추 의원의 계엄 당일 행적과 의사결정 과정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01:15추 의원이 계엄 선포 뒤에 홍철호 전 정무수석과 한덕수 전 총리 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잇따라 통화한 사실이 확인된 만큼
01:24특검은 여당 차원의 역할을 요구받았던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1:31특검은 압수물을 분석한 뒤에 추 의원 소환 조사에도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01:35압수영장이 발부가 될 만큼 혐의가 소명됐다는 게 특검 측의 입장입니다.
01:41특검은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01:46조 의원은 계엄 당일 국회 본회의장이 아닌 원내대표실에 모여있던 여러 의원 가운데 한 명입니다.
01:54특검이 또 계엄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인물들에 대한 수사도 이어갈 방침이라고요?
02:00맞습니다.
02:04특히 특검은 계엄 당일 가장 먼저 대통령실에 모였던 인물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02:09아시다시피 이미 한덕수 전 총리와 이상민 전 장관 그리고 김용연 전 장관은 재판에 넘겨졌고요.
02:15이제 계엄 선포 뒤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검토 그리고 교정본부 수용 여력 확인 등을 지시했던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수사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2:27또 국무위원은 아니지만 당시 회의에 참석했던 조태용 전 국정원장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02:36특검은 조 전 원장이 계엄이 선포될 거란 사실을 미리 알고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것은 아닌지 살필 것으로 예상됩니다.
02:44최상병 특검은 오늘 박진 전 인권위 사무총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서 조사했습니다.
02:58특검은 인권위가 군의 요청을 받아서 박정훈 대령의 긴급구제 신청 그리고 진정을 기각했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03:06특히 김용원 인권위 상임위원 겸 군인권보호관이 당시 주도적인 역할을 했는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03:16특검은 이와 함께 최상병 사건 기록 이첩 관련 수사를 위해서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 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오늘 추가 조사했습니다.
03:26지금까지 내란특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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