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오늘 오후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다고 우리 정보당국이 파악해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00:08내일 중국 열병식에는 시진핑과 푸틴, 김정은이 나란히 설 곳으로 보입니다.
00:14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웅성 기자.
00:18네, 국회입니다.
00:19내일 중국 전승절 행사를 앞두고 국회가 국정원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고요?
00:25네, YTN이 생중계로 전해드렸는데요.
00:28국회 정보위원회가 비공개로 3시간 가까이 보고를 받았습니다.
00:33정보위 여야 간사인 박선원, 이성관 의원이 함께 국정원으로부터 보고받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전승절 관련 동향을 설명했는데요.
00:44김 위원장은 오늘 오후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과 러시아 정상과 회담을 진행할 거라고 전망했다고 합니다.
00:53또 내일 중국 열병식에는 중국 시진핑과 러시아 푸틴, 북한 김정은이 나란히 설 것으로 국정원은 보고했습니다.
01:04이번 방중을 계기로 북한은 북중러 밀착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따라서 남북관계의 단시일 내에 호응할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했습니다.
01:13국회에서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한중의원연맹 소속 범여권 의원들이 전승절에 참석하는데,
01:21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등 북측과 만나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01:27네, 내란 특검이 추경호 의원에 대한 강제 수사에 돌입한 것과 관련해서 국민의힘의 반발이 거세다고요?
01:38네, 추경호 당시 원내대표는 지난해 12월 3일 밤 의원총회의 장소를 여러 차례 변경해,
01:45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01:49오늘 아침 회의 직전 전해진 압수수색 소식에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01:54국민의힘은 당 공신농평을 통해 추 의원이 당일 행정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해명했는데도,
02:02특검이 무리수를 두는 건 민주당의 내란 프레임 씌우기에 장단 맞추는 거라며,
02:07야당 탄압을 넘어 말살 수사라고 규정했습니다.
02:11송원석 원내대표는 특검이 무소무리 권한을 가지고 막무가내로 압수수색을 진행해도 되는 거냐고 반문했는데요.
02:19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2:24과속을 하고, 폭주를 하고, 무리를 하는 동안 국민들은 권력을 떠나게 될 겁니다.
02:35민주당은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언급 대신 내란 척결 여론전을 이어갔습니다.
02:40김병기 원내대표는 정기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비상계엄 사건 전담 재판소 설치 등이 담긴
02:47내란 특별법이 위헌 논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위헌이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02:54오히려 사법부가 구속영장 기각 등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단초를 제공했다며,
03:00내란특별부 필요성을 강조했는데요.
03:03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3:04내란특별재판부가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03:10그 이유는 뭐 간단합니다.
03:12혹시 이 내란 재판이 잘못되는 거 아니야?
03:17이런 불안감이 증폭될 수밖에 없는 것은 분명합니다.
03:19네, 정기국회계회 이튿날인 오늘 상임위별 회의가 많은데 여야 간 갈등이 극심하다고요?
03:30네, 특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여야는 대격돌했습니다.
03:35국민의힘이 5선에 나경원 의원을 간사로 내정한 것을 두고 여야가 충돌한 건데요.
03:41민주당은 패스트트랙 사건으로 재판을 받는 나 의원이 간사가 되는 건 이해충돌이라고 지적하면서 선임을 반대하고 있고요.
03:50국민의힘은 범여권의 일방적인 회의 진행에 항의하며 고성과 삿대질이 오갔습니다.
03:57이 과정에서 나 의원은 민주당 이성윤 의원에게 초선은 가만히 있으란 취지로 발언했고,
04:03이에 양측 갈등은 정점을 찍었습니다.
04:06국회 교육위원회에선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04:13국민의힘은 최 후보자가 음주운전과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이 불거졌고,
04:20SNS에 비속어 등을 사용한 막말 게시물 논란 등 이진숙 전 후보자보다 못한 부적격이라며 낙마를 벼르고 있습니다.
04:28실제 야당 교육위 의원들은 최 후보자의 지역 비하 발언이나 천안함 폭침 음모론 제기 등의 과거 SNS 글을 언급하면서 비판했고,
04:39최 후보자는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04:41반면 민주당은 최 후보자가 중학교 교사 출신의 전문성이 있다며,
04:46각종 논란에 대해서는 소명이나 사과 등 본인의 입장을 밝힐 시간을 주겠다며 엄호에 나섰습니다.
04:53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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