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후 4시 이후 사무실 커피 금지, 이게 가당키나 합니까?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00:07이에 따르면 회사는 금일부로 임직원 건강증진 및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해 오후 4시 이후 탕비실 커피 머신 사용을 금지합니다. 라는 전사공지 메일을 배포했습니다.
00:18글쓴이는 야근이 아예 없는 회사도 아니고 적어도 구성원의 10분의 1은 일주일에 서너 번씩 야근을 한다며
00:24그게 아니어도 한두 시간 더 일하고 퇴근하는 사람이 정말 많은데 우리의 피로도는 어떡하라는 건지라고 걱정했습니다.
00:31이어 벌써 오후 4시 전에 마실 맛 커피를 쟁여두려고 눈치 싸움 중이라며
00:36커피 머신이 층마다 2개씩이라 4시 직전에 받아 놓으려면 20분 전부터 줄 서야 할 기세라고 전했습니다.
00:43글쓴이는 어차피 커피 없으면 일 못하는 우리네들은 탕비실 커피 못 마시면 다들 자기 돈으로 밖에 나가서 사 마실 거 뻔하다며
00:51직원 건강이라는 명분으로 회사 비용 아끼는 게 아닌가고 의심했습니다.
00:56그러면서 수면에 질 생각하면 그냥 4시에 퇴근시켜주는 게 더 좋지 않나며
01:01오후 4시 이후에는 디카페인만 마시라고 하는 게 낫다고 덧붙였습니다.
01:05해당 글을 두고 갑론 울박이 벌어졌습니다.
01:08회사가 직원 커피 마시는 것까지 이래라 저래라 하면 안 된다.
01:11건강 챙긴다는 이유 될 거면 커피 말고 몸에 좋은 음료를 두면 되는 것 아니냐.
01:16직원 수면지를 생각하면 야근을 근절시켜라 등
01:19글쓴이를 옹호하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01:22반면 회사 결정에 문제될 게 없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01:25공짜 커피 바라지 말고 먹고 싶으면 자기 돈 내고 먹으면 된다.
01:29회사가 진짜 직원 생각해서 그런 것을 꼬아서 볼 필요는 없다.
01:33월급 루팡이 있든지 회사도 다 이유가 있을 것 등의 반응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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