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통령실 우상호 정무수석이 이진숙 위원장에 대한 자진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했습니다.
00:06이 위원장의 거취와 관련해서 이렇게 대통령실이 직접 목소리를 낸 건 처음인데요.
00:11먼저 우상호 수석의 말부터 들어보시죠.
00:15아무리 봐도 이분은 방통위원장을 하시는 목적이 조금 정치적인 것 같아요.
00:23국무회의 와서도 시키지 않는데 꼭 준비해온 발언을 해서 뉴스를 만들어요.
00:28그래서 우리가 브리핑을 안 해도 본인이 나가서 SNS에 혹은 기자실에 가서 자기가 한 얘기를 막 밝혀요.
00:38순수하지 않다. 정치적 목적이 있다.
00:40지금 대구시장 출마설도 있는데 정치적 출마를 할 생각이 있으시면 그만두시고 나가시는 게 맞지 않나.
00:49이재숙 위원장은 이에 반박하는 글을 SNS에 아주 길게 올렸습니다.
00:53우선 대구시장 출마설에 대해 내년 8월까지로 예정된 임기를 채우면 지방선거 출마는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01:01또 자기 정치는 없다며 국무회의 때 있었던 일을 대외적으로 얘기한 적도 없고 언론에 보도된 기사가 사실을 왜곡할 우려가 있을 때 정정해졌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1:13대통령실은 이 위원장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며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배제한 데 이어 현재 직권 면직을 검토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는데요.
01:22방통위원장 신분으로 유튜브 등에 출연해 정치 편향적 발언을 했다는 이유입니다.
01:28예를 들면 바로 이런 내용이죠.
01:33좌파들의 전략은 어떠냐 하면 사실 여부는 자체하고 이렇게 얘기하는데 말은 보면 그럴싸하게 들리지 않아요.
01:43그런데 사실 여부가 굉장히 중요하죠.
01:44대통령실의 공개적인 사퇴 압박 움직임에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비판했습니다.
01:53정치적 중립 위반을 가장했지만 결국은 방송 장악을 위한 포석일 뿐이라며
01:58이재명 정권이 보기에 정치적 중립 위반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02:02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은 이미 파면됐어야 마땅하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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