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통령실 우상호 정무수석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향해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거면 직에서 물러나라고 공개적으로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00:10이 위원장은 자신의 임기는 내년 8월까지 보장돼야 한다며 정면 반박했습니다.
00:16정인용 기자입니다.
00:17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민방공동대담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순수하지 않고 정치적 목적으로 직을 활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00:30국무회의에서 시키지도 않는데 준비해온 발언을 해 뉴스를 만들고 SNS나 기자들에게 자기가 한 발언을 막 밝힌다며 정치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00:42특히 이 위원장의 출마서를 언급하며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쏘아붙였습니다.
00:47지금 대구시장 출마설도 있는데 정치적 출마를 할 생각이 있으시면 그만두시고 나가시는 게 맞지 않나 그렇게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00:59대통령실이 이 위원장의 직권면직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급기야 대통령실 수석급에서 공개적으로 사퇴 요구까지 나온 겁니다.
01:08보도 이후 이 위원장은 SNS에 내년 8월까지인 임기를 채우면 6월에 있는 지방선거 출마는 불가능하다면서
01:15기관장의 법적 임기를 보장하라는 말을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건 잘못됐다고 받아쳤습니다.
01:23기관장 하나를 뽑아내기 위해 방통위 명칭 변경을 추진하는 건 예산 낭비고
01:28목적을 위해 법을 바꾸는 건 독재라고 역공에 나섰습니다.
01:34강도 높은 반박에 대통령실은 일단 말을 아꼈습니다.
01:37이준숙 위원장의 내용이 내용에 대해서 어떤 코멘트할 그런 입장은 아니고 그런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1:49대통령실은 또 김건희 씨에게 금거북이를 건넨 의혹을 받는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을 상대로도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01:56이 위원장의 휴가는 지난 29일 밤 재가됐지만 휴가라고 해서 법률상 국회 출석과 답변 의무가 면제되는 건 아니라면
02:05정기국회에 참석해야 한다는 취지의 공지를 냈습니다.
02:10이런 가운데 굵직한 정상외교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은 당분간 국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02:15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민생과 경제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2:20YTN 정인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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