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렇게 최악의 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강릉에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지면서 전국의 소방차가 급수지원을 위해 모였습니다.
00:08가뭄으로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된 건 이번이 사상 처음입니다.
00:12송세혁 기자입니다.
00:17강릉 강북 공설운동장에 전국 각지에서 급파된 소방차가 줄지어 서 있습니다.
00:23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급수지원에 나선 겁니다.
00:26국가소방동원령은 산불이나 코로나 등으로 지금까지 모두 43차례 발령됐지만 가뭄으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00:45소방차들은 속초와 동해 등 인근 4개 시군에서 물을 담아 강릉 홍재 정수장으로 옮깁니다.
00:52저수율 15%선이 무너진 강릉의 주상수원 오봉저수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입니다.
01:01동원된 소방차는 모두 71대로 하루 3천 톤의 물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01:08현재 강릉의 하루 생활용수 사용량 8만 톤의 3% 수준이지만 극심한 물 부족 상황에서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01:16가평 수해로 인해서 강원도 소방분배에서 국가동원령에 의해서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01:24이번에도 국가동원령에 의해서 경기 북구에서도 강원도에 현실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01:30가뭄으로 재난사태까지 선포되면서 물 절약 운동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01:36한 주류 공장이 지하 안반수를 여과에 제공하는 센터에는 식수를 아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1:44일부 식당은 자발적으로 단축 영업이나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01:59하지만 가뭄을 해소할 만한 단비 소식은 여전히 없어 가뭄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02:07YTN 송세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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