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 방문을 앞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에 파병됐다가 전사한 장병들의 유족들을 만나 위로했습니다.
00:08방중 기간 동안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만남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북러 밀착이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00:16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국비를 맞을 때나 쓰는 최고급 연회장 몽란관에 러시아에 파병돼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전사한 장병의 유족들을 초청했습니다.
00:33김 위원장은 이례적으로 속죄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전사자 유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00:48평양 시내에 참전군인 유족들을 위한 거리를 조성하고 전사자 묘역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1:00김 위원장이 유족들에게 허리 숙여 깎듯이 인사하는 모습과 일일이 사진을 함께 찍는 장면 등은 북한 매체들을 통해 주민들에게도 상세하게 전달됐습니다.
01:10중국 방문에 앞서 대내외에 러시아 파병으로 인한 북한의 희생을 대대적으로 알리려는 목적도 있어 보입니다.
01:33정상회담 시기를 저울질하던 김 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번 중국 전승절 참석을 계기로 회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01:44약식이든 정식이든 북러 정상회담의 주제는 당연히 북한의 파병에 대한 러시아의 감사와 보상이 될 전망입니다.
01:53김정은 위원장이 러시아 파병으로 인해 술렁인 내부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다자회의 참석을 감행했을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02:01김정은 위원장의 굉장히 정치적인 업적이 될 겁니다.
02:04말씀하신 것처럼 3명이 서 있는 사진 하나만 보더라도 세계 무대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지도자의 모습이 보여 있는 거거든요.
02:14그러면 그것은 북한 내외에 충분한 선전이 되는 거고요.
02:19파병 이후 처음 대면하는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이번 중국 방문을 계기로 어떤 모습을 연출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2:28YTN 뚱성기입니다.
02:31노트북 herman기 aptkal입니다.
02:33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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