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각종 의혹의 정점인 김건희 씨를 재판에 넘기며 첫 관문을 넘었습니다.
00:06하지만 특검의 수사 대상 가운데 이번에 기소한 혐의는 일부에 불과해 아직 수사해야 할 의혹은 수두룩합니다.
00:13황윤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00:18김건희 씨를 처음 기소하며 첫 관문을 넘은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앞으로 다른 의혹에 대한 수사에 집중할 전망입니다.
00:26가장 앞서 있는 건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입니다.
00:32특검은 삼부토건에 대해 출범 이후 첫 강제 수사에 나섰고 처음으로 기소한 것도 삼부토건 전현직 경영진들입니다.
00:42이제 연결고리로 지목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통해 김건희 씨가 주가 조작에 어떻게 개입했는지 입증할 차례입니다.
00:51이른바 나토 3종 세트 의혹도 서희건설 측이 자수서를 제출하며 수사는 금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01:00특검은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에 이어 최근에는 사위인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까지 압수수색했습니다.
01:09압수물 분석을 마치면 이들을 불러 김 씨가 인사청탁의 대가로 명품 목걸이 등을 받았는지 마지막 확인 작업에 나설 전망입니다.
01:17첫 강제 수사 이후 주춤했던 양평고속도로 종전변경 특혜 의혹도 조금씩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01:27최근 특검은 김 씨 모친 최연순 씨 동업자로 알려진 김충식 씨 자택과 창고 등에서 이권에 개입한 것으로 의심되는 자료들을 발견했습니다.
01:37윗선으로 꼽히는 김선교 전 양평군수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조만간 특검에 소환될 거로 보입니다.
01:45이외에도 이른바 집사 게이트와 관저 이전 특혜, 이종호 구명 로비 등 남아있는 의혹은 수두룩합니다.
01:54특검이 인지수사를 통해 수사를 개시한 의혹도 추가되고 있는 만큼 첫 기소라는 관문을 넘은 특검의 발걸음은 더 빨라질 거로 보입니다.
02:03YTN 황윤태입니다.
02:04촬영기자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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