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3대 특검의 수사 대상과 기관 등을 확대하는 내용의 더 센 특검법이 전국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00:08민주당은 검찰개혁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는데 신중함을 강조하는 정성호 법무장관을 공개 비판하면서 당정 간 이상기류를 노출했습니다.
00:18강민경 기자입니다.
00:22장동혁 대표체제로 호기롭게 출항했지만 국민의힘은 뒤숭숭 분위기입니다.
00:27권성동 의원 소환의 기점으로 특검의 칼날이 이른바 윤회권, 넓게는 소속 의원 상당수를 향하고 있다는 게 뚜렷해졌기 때문입니다.
00:37민주당이 3대 특검의 수사 기간과 인력, 범위를 늘리는 개정안 처리 절차에 돌입하자 국민의힘 지도부는 발끈했습니다.
00:44오로지 정치적 선동으로 국민들을 혹세무민하겠다는 이런 것에만 눈이 먼 정치 집단이 바로 민주당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00:53의원총회에서는 동료 탄압이다, 정치 보복이다, 한탄과 성토가 쏟아졌습니다.
00:59내년 지방선거까지 야당 탄압 정치 공세를 이어가겠다는 비열하고 정략적인 의도가 아닌가 합니다.
01:08절대 의석을 가진 민주당은 임전무퇴, 개의치 않고 나아가 9월 정기국회에서 3대 특검법 개정안을 마무리 짓겠다는 입장입니다.
01:16강경파 추미애 법사위원장을 앞세워 처리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01:31민주당의 고민은 오히려 당의 수건 사업인 검찰개혁입니다.
01:35수사와 기소 기능을 분리해야 한다는 방향성엔 공감하지만
01:40검찰의 중대 범죄 수사 역량은 유지하면서 권력 쏠림 현상도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부에서 공개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01:48다음 주 검찰개혁안을 공개하겠다며 속도전을 예고한 여당관은 온도차가 감지되는 대목인데
02:02관련한 당정협의가 돌연 취소된 것도 뒷말에 나왔습니다.
02:06민주당은 검찰청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을 다음 달 25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입니다.
02:24문제는 다음 단계, 즉 수사권을 가질 기관을 둘러쌀 세부 조율이 될 걸로 보이는데
02:29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을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02:32YTN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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