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미정상회담은 끝났지만 극과 극으로 나뉜 정치권 평가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6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이 압도적 성공을 거뒀다고 높이 평가했지만
00:11국민의힘은 관세협상에 이어서 더 퍼준 굴욕 외교라고 깎아내렸습니다.
00:16유룡성 기자입니다.
00:20한미정상회담 이튿날에도 여야는 제각각 평가를 이어갔습니다.
00:25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철저한 준비로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을 열었다며
00:32국익에 숫자로 셀 수 없는 효과를 가져다줄 압도적 성공이라고 극찬했습니다.
00:39북한의 트럼프 월드를 지어 골프를 칠 수 있게 해달라는 발언은 신의 한 수였고
00:45트럼프 대통령이 의자를 빼줄 때는 배려의 정점을 봤다고 강조했습니다.
00:55이번 정상회담을 역대급 외교 참사라고 규정한 국민의힘을 겨냥해
01:11국익보다 발목 잡기가 먼저냐고 역공에도 나섰습니다.
01:15반면 국민의힘은 결과를 차분히 따져야 한다며
01:29이번 회담에서 우리 기업들이 추가 투자하기로 한 1,500억 달러에 주목했습니다.
01:35지난 관세 협상에서 약속한 금액을 합치면 6,000억 달러 투자라며
01:415,500억 달러를 약속한 일본보다도 더 큰 상황이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01:47여기에 국방비 인상까지 약속한 퍼주기 외교이자 빈손 참사라고 지적했습니다.
01:53외교관 출신 김건 의원은 특히 회담 결과를 문건으로 공식화하지 않은 건
02:10분식회계이자 조삼모사라고 지적했고
02:13지도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까지 소환했습니다.
02:17늘 그렇듯 여야 장외 공방은 계속되는데
02:32엇갈린 해석의 진위는 한미회담의 구체적인 청구서에 따라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02:37YTN 윤웅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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