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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월 전


한국, 핵잠수함·원전 자립 위해 협정 개정 요구
핵잠수함 자체 개발 가능… 문제는 연료 제한
한미원자력협정, 핵연료 농축·재처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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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도 몰랐던 이야기도 넘어가기 전에 퀴즈 하나 풀고 가시죠.
00:04자, 이 퀴즈입니다.
00:06한미정상회담 테이블에 한미 간의 원자력협정 개정 논의가 올라왔었습니다.
00:14이래서 이 원자력협정 개정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
00:18노무현 전 대통령이 승인한 362 사업이라는 게 있다고 합니다.
00:23이 362 사업은 어떤 의미일까요?
00:25이 의미의 정답은 잠시 후 전문가들과 함께 풀어드리겠습니다.
00:30지식풍전 지금 시작합니다.
00:31한미원자력협정
00:48한미 원자력 협정이요. 이번에 한미정상회담 테이블에 올라갔다고 합니다.
01:04국가안보실장 브리핑부터 한번 들어보시죠.
01:08원자력 협력 문제에 대해서도 정상 간의 의미 있는 논의가 있었고
01:12앞으로 추가적인 협의가 이어질 것입니다.
01:15앞으로도 긴밀한 협의가 진행될 것으로 봅니다.
01:18구체적인 내용까지는 안 나왔어요.
01:23어떤 내용이 오갔을 걸로 보세요?
01:25한미 원자력 협정은 뭐냐면요. 다른 나라는 없어요.
01:28우리가 미국에서 원자력 기술을 받으면서 앞으로 네 말 들을게 하는 게 원자력 협정이에요.
01:33우리 마음대로 못해요.
01:35그래서 원자력 협정을 개정을 하면 우라나물 농축과 재처리할 수 있는 권한이 있고
01:40이러면 원자력 경제성이 현저하게 높아지고 그리고 핵물질을 만들 수가 있어요.
01:44첫 번째, 합법적입니다. 미국만 허락하면 돼요.
01:48두 번째는 트럼프 대통령이 신재생 에너지보다는 원자력 발전을 대규모로 질려고 하거든요.
01:54그런데 미국이 그럴 만한 능력이 없어요.
01:56우리랑 협력을 해야만 만들 수 있거든요.
01:58그 두 가지입니다.
01:59그럼 어떤 내용이 좀 오갔을까요, 이번에?
02:01두 가지 다 할 것 같아요.
02:03왜냐하면 미국 입장에서는 원자력, 우리와 협업을 해서 원자력 발전소를 짓는 것, 이게 관심이 더 있고
02:09우리 입장에서는 농축과 재처리할 권한, 이게 사실 이게 있으면 원자력 평화적 이용, 경제성도 획기역으로 제거되지만
02:18유사시의 핵물질을 만들 수 있으니까 안심이 되죠.
02:21이 원자력 협장이 사실, 아니 우리만 원하는 건 또 아니라고요.
02:26미국도 개정에 필요성이 있다고요?
02:28미국이 원하니까 협력하기로 합의한 거죠.
02:31미국 입장에서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두 가지 부분에서 우리의 역량이 강화되면
02:36한국의 원자력 역량이 강화되면 미국으로서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의 어떤 안보 네트워크가 강화되는 것이고
02:45그다음에 미국 중심의 원전 수출 시장도 확대할 수 있고
02:50또 한국이 사실 잠재적 역량을 원하잖아요.
02:54그런데 미국이 원하는 비확산 틀 내에서 한국을 통제, 관리할 수 있다.
03:00그런 측면에서 미국도 피로를 느끼고 있다, 이렇게 봅니다.
03:03문성문센터님의 설명처럼 우리에게도 반드시 원자력 협정이 필요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03:12바로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기 때문일 텐데요.
03:15하나씩 보겠습니다.
03:16첫 번째, 폐연료 재처리라는 겁니다.
03:20이게 어떤 이야기죠?
03:21지금 국내 원자력 발전의 가장 큰 문제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3:27지금 국내 원자력 발전소에 임시 저장 시설들이 있습니다.
03:30여기에 폐연료봉을 일단 기본적으로 비축을 해놓는데
03:35폐연료봉이란 원자력 발전에 이용된 다 쓴 연료봉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03:41그런데 이미 이게 90% 이상 포화가 된 상황입니다.
03:46그리고 원자력 발전에 사용되는 연료봉 같은 경우에는
03:50저장 시설들이 보관한다고 해서 바로 이게 식는 게 아닙니다.
03:54몇 년이 기다려야 돼요.
03:56연료봉의 열이 가라앉기까지 몇 년을 기다려야 됩니다.
04:00그래서 이게 보통 물속에, 지금 영상에 나오고 물속에 보관이 돼 있는데
04:04습식 저장 방식으로 수년간 보관한 다음에
04:08완전히 식으면 그다음에 건식 저장 시설로 옮깁니다.
04:13그러니까 수조에 있는 걸 밖으로 빼서 저렇게 지금 그림으로 나오고 있는데
04:17건식 캐스트에 저장해서 공기 중에 냉각을 보관하게 됩니다.
04:23그런데 이렇게 되다 보니까 지금 어떤 문제가 되냐면
04:24제가 앞서 말씀드렸지만 이런 저장 시설들이 지금 사실상 2030년이면
04:28거의 포화 상태입니다.
04:30그리고 또 한 가지가 국내 저런 영상에 나오고 있지만
04:33완전하게 저렇게 보관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춰져야 되는데
04:37이게 사실 어느 지역을 선정하는 문제도 있고
04:41또 지역 주민들이 반대하는 문제도 있어서
04:43지금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죠.
04:46하지만 만약에 원자력 협정이 개정돼서 우리가 연료를 재처리한다 그러면
04:49이제 완벽하게 우리나라가 스스로 이런 폐연료봉을 재처리해서
04:54다시 해결료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구조로 갈 수 있게 됩니다.
04:58그럼 두 번째로 필요한 이유 한번 짚어볼게요.
05:01두 번째 한번 볼까요?
05:04그러니까 원전 수출 경쟁력이 강화된다는 얘기인데
05:07이걸 거꾸로 얘기하면 지금 이 협정이 우리 원전 수출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얘기?
05:13왜냐하면 원자력 발전소를 질려면 원자로가 필요하잖아요.
05:16원자로만 중요한 게 아니라 원자력 발전소는 연료가 중요하거든요.
05:23연료를 농축을 해야 돼요.
05:25왜냐하면 일반 우라늄 강석에는 0.7%밖에 안 들어있기 때문에
05:30이걸 5%까지 농축을 해야 되거든요.
05:32이거 농축을 해서 우라늄 연료봉을 공급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거든요.
05:37그런데 이 권한이 우리 농축 권한이 없어요.
05:39원자로만 저질 수 있는 거죠.
05:40또 우리 김대웅 평론가가 말했지만 연료봉을 다 쓰고 나면 연산처럼 끄집어내거든요.
05:48그럼 이걸 다시 재처리하면 또 쓸 수 있거든요.
05:50플루트움이 나오니까.
05:52이 권한도 없어요.
05:53그러니까 원자력 발전소만 져줄 수 있고 우리도 우라늄 농축, 미국이 허가해야 되거든요.
05:58그걸 공급을 못해줘요.
06:00그다음에 재처리도 어렵거든요.
06:02재처리도 우리 기술은 있는데 미국이 허가를 안 해줘요.
06:05그러니까 원자로만 만들어주고 핵 연료 주기를 완성할 수 있는 구멍이 숭숭 뚫리니까
06:10우리로서는 상당히 불리한 거죠.
06:12그렇군요.
06:13그럼 세 번째로 또 필요한 이유가 있다고 해요.
06:16세 번째 이유 한번 살펴볼까요?
06:18그러니까 SLBM과 핵 잠수함이라는 겁니다.
06:22이게 좀 민감한 문제이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원자력 협정을 개정하는 데 있어서 기대하는 이유이기도 해요.
06:29그럼요.
06:30SLBM은 잠수함에서 발사하는 탄도미사일이거든요.
06:33우리는 이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06:36그런데 이 SLBM이 제 역량을 발휘하려면 핵 잠수함이 있어야 돼요.
06:41그런데 우리는 핵 잠수함이 없거든요.
06:44핵 잠수함을 만들려면 거기에 작은 원자로에 사용되는 그 연료가 필요하거든요.
06:52이게 일정 부분 이상 농축된 연료예요.
06:55우리는 그거 사용할 수 없도록 돼 있어요.
06:57그러나 만약에 이 협정이 개정이 되면 그걸 사용할 수 있게 되고 그리고 핵 잠수함과 SLBM 그렇다면 우리의 핵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는 그런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07:10이렇게 보면 되죠.
07:11정원 박사님 그런데 우리 정부가 이거 원자력 협정을 개정하려고 시도를 또 안 했던 건 아니더라고요.
07:17그런데 왜 아직까지도 안 된 거예요?
07:18많이 했어요.
07:20많이 했는데 이런 말 있죠.
07:22뭐 없는 찐빵 그러죠.
07:24그거 핵심이 없어요.
07:24지금 핵심이.
07:25표정은 아니죠.
07:28뭐냐면 농축과 재처리가 핵심이거든요.
07:34그런데 이 권한은 끝까지 안 줘요.
07:36왜냐하면 농축을 하면 이게 저농축을 하면 괜찮은데 고농축을 하면 히로시메에 떨어졌던 우라늄탄이 되거든요.
07:42그다음에 플루토넘을 만들면 나가사케 떨어진 플루토넘탄이 되거든요.
07:46우리 김대영 평론가님이 얘기한 게 얼마나 심각한 얘기냐면요.
07:492030년이 된 지금 아까 있던 저장소 있죠.
07:53그게 원자력발전소 안에 있어요.
07:54그걸 끄집어내서 영구 방패장을 만들어야 되는데 그게 없어요.
07:592030년이 되면 저게 닫히면 심각하게 말씀드리면 원자력발전소는 하나씩 문을 닫아야 돼요.
08:05가동을 못해요.
08:06그러니까 재처리는 우리한테는 절박하다.
08:09그런데 문제는 재처리하면 플루토넘이 생기니까 미국이 의심하는 거죠.
08:14핵폭탄 만드는 거 아니야?
08:15그래서 끝까지 안 주고 있는데 지금 어떤 결과가 나온지는 모르겠지만
08:19재처리와 농축 권한은 일본은 가지고 있단 말이죠.
08:24그리고 우리도 IA 사찰, 원자력기구의 사찰을 받으면 다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거든요.
08:31그러니까 저는 이번에 뭘 줬든지 간에 재처리와 농축 권한을 가져왔으면
08:35대단히 큰 성공을 한 거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08:39이런 원자력협정 개정 시도가 역대 정부들에서 있었고요.
08:44사실 그간 또 우리 정부들이요.
08:46비밀리의 핵무기, 핵추진 잠수함에 대한 개발도 꾸준히 시도해 왔습니다.
08:53타임라인이 하나 있습니다.
08:54보면요. 가장 처음 비밀리의 핵무기 개발 추진을 시도한 사람 바로 박정희 전 대통령입니다.
09:03당시 우리나라의 핵무기 개발 능력을 알 수 있는 인터뷰가 하나 있어서 저희가 소개를 좀 해드리려고 하는데요.
09:11이 인터뷰입니다.
09:12우린 핵무기 개발 능력은 있지만 MPT를 준수해서 개발하진 않는다.
09:18그러나 미국의 핵우산이 철회되면 자체 개발에 나설 수밖에 없다.
09:24아니 그러니까 박정희 전 대통령이 핵무기 개발 능력이 있다고 주장을 하는 겁니다.
09:29인터뷰도 굉장히 또 자신감이 넘치는 톤인데
09:32정말로 우리에게 당시에 핵무기 개발 능력이 있었어요?
09:36지금 북한이 세계 경제력 200이 최빈국이죠.
09:40핵무기 가했잖아요.
09:42파키스탄, 인도 핵무기 가질 때 98년에 거의 세계 최 빈국 가난한 나라였어요.
09:48그러니까 핵무기를 개발하는 게 생각보다 기술력이 높지가 않아요.
09:52지금 가난한 나라에 대해 다 만들었잖아요.
09:55그러니까 75년 정도면 우리 기술력 정도면 충분히 만들 수 있었죠.
10:00그 얘기를 하는 거예요.
10:01그랬군요.
10:02김대현 변호가 당시에 그런데 핵무기 개발을 위해서 과학자들이 모였어요?
10:06그런데 자신들이 뭘 개발하는지도 몰랐다면서요.
10:09당시 박정희 정부가 890 계획이라는 걸 진행을 합니다.
10:14그래서 보통 핵무기를 만들려면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10:19일단은 핵탄두가 필요하겠죠.
10:21원자폭탄이든 수수폭탄이든 이런 걸 필요로 하고
10:24그다음에 이 핵탄두를 어딘가 멀리 날려보내야 할 미사일이 필요하겠죠.
10:30그래서 이 두 가지로 분류를 해서 만듭니다.
10:32그래서 국방과학연구소가 탄도미사일을 개발을 하고
10:37그다음에 한국원자연구소 중심으로 표면상은 원자력 발전이라고 했지만
10:42핵무기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는데
10:44보통 이런 비밀 계획들은 일종의 큰 퍼즐은 가장 최상층에 있는 사람만 알아요.
10:51그리고 이걸 연구하시는 분들은 일종의 하나의 퍼즐을 맞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0:55그런 식으로 했기 때문에
10:57그리고 이런 데는 당시 우리가 기술이 부족했기 때문에
11:01세계 여러 나라에 나가 있던 우리 기술, 과학자들을 다 불러왔습니다.
11:05이런 분들이 퍼즐 하나하나씩을 다 만들어 나갔던 거죠.
11:09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인 그림은 알 수 없었지만
11:11이런 비밀 계획이 진행된 걸로 이렇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11:15그런데 결국에 이 핵무기 개발에서 실패를 했어요, 당시에.
11:19이유가 뭐였을까요?
11:20사실 박정희 대통령이 개발을 시도한 것은 닉슨 독트리니거든요.
11:24자국방에 알아서 해라.
11:25중한미군 감축도 가능하고 북한의 위협은 높은데
11:29박정희 대통령이 그런 결심을 한 거죠.
11:31프랑스와 은밀하게 협력을 하기 시작했고
11:35한국 원자력연구소를 중심으로 해서 플루토늄 생산, 이걸 추진해 나왔거든요.
11:40그런데 미국의 정보력이 어떻습니까?
11:42이틀 통이 났어요.
11:43결국은 미국은 이걸 포착을 하고 우리에게 주었던 F4 전투기, 더 이상 쓸 수 없다.
11:49그리고 경제 차관, 지원 중단 이런 것으로 압박을 하자 결국 우리로서는 우리 국익 차원에서 이걸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던 겁니다.
11:59아, 그랬군요.
12:00그럼 두 번째, 그 이후에도 계속된 시도가 있어요.
12:04보면 김영삼 전 대통령 시절입니다.
12:08아니, 핵 추진 잠수함용 원자로를 건설하라.
12:12이게 무슨 얘기예요?
12:13왜냐하면 MPT, 비확산 조약에서 핵무기를 개발하는 건 금지되어 있어요.
12:20우리 가입국이니까.
12:21그런데 핵 추진 잠수함은 핵무기가 아니거든요.
12:25그러니까 잠수함은 두 가지가 있어요.
12:27핵 추진 잠수함, 그러니까 미국은 재력 잠수함 없이 다 원자력 잠수함이거든요.
12:32그런데 LA급 공격 원자면 핵무기가 없어요.
12:36추진력만 핵이거든요.
12:37그다음에 오하이오급은 추진도 핵이고 핵미사일이 들어있거든요.
12:42그러니까 엔진만 핵을 쓰면 이건 MPT에 안 걸리거든요.
12:47그러니까 사실은 1993년에 북한이 MPT 탈퇴하고 핵무기 개발을 본격화하니까
12:52오해적으로 핵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핵 추진 잠수함을 추진했는데
12:57역시 문제는 다시 도돌이표.
13:00제가 평화적인 원자력을 이용하려면 5% 전홍축이거든요.
13:05그런데 원자력 잠수함은 20% 이상의 고농축이 필요해요.
13:09역시 고농축으로 가니까 그것도 미국이 허락해지지 않죠.
13:14그다음에 저 당시만 해도 소형 원자력 설계 기술이 지금도 어려워요.
13:20그러니까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안 됐던 거죠.
13:22그랬군요.
13:23그럼 마지막 또 타임라인으로 한번 가볼게요.
13:26언제냐면 바로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입니다.
13:30이와 관련해서 일단 퀴즈 한번 풀어보고 가보겠습니다.
13:34퀴즈 띄워주시죠.
13:35노무현 전 대통령이 승인한 362 사업의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13:41이게 그러면 이게 핵과 관련되어 있는 사업일 것 같은데 정답이 뭡니까?
13:46이게 사실 원자력 잠수함과 연관이 있습니다.
13:49그래서 2003년 6월 2일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원자력 잠수함 사업과 관련돼서 재가가 난 날짜를 따서 362 사업이라고 이렇게 좀 전해지고 있습니다.
14:01그러니까 원자력 잠수함이라고 하면 핵 추진 잠수함을 마시는 거죠.
14:06그러면 이 단계까지 드디어 핵 추진 잠수함 건조 사업까지 시도를 하게 된 겁니다.
14:12그럼 당시에 이건 어떻게 진행됐습니까?
14:14일단은 이게 안보적인 문제가 하나 있었습니다.
14:17북한이 MPT 탈퇴 선언을 했고 2차 북핵 위기가 저도 기억이 나는데 2003년도에 정말 전쟁 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올 정도로 굉장히 긴장이 고조됐던 시기가 있었어요.
14:31그런데 역시 이것도 어떻게 보면 우리가 군에서 흔히 빈익 사업이라고 많이 얘기를 하는데 비밀적인 사업이라고 많이 얘기를 하는데 빈익 사업으로 조용히 진행이 됐었어요.
14:43그랬군요.
14:43그래가지고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게 어떤 언론에서 갑자기 기사가 나오면서 한번 확 공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14:52그리고 이것과 관련돼서 미국 쪽에서도 적지 않은 압력이 있었던 걸로 전해지고요.
14:59그래도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이전보다는 어느 정도 기술적인 성숙이 좀 됐던 때였습니다.
15:05그래서 지금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게 그때 만약 됐다라고 하면 지금 우리가 어쩌면 원자적 잠수함을 보유했을 수도 있었겠죠.
15:14이거는 왜 무산됐어요?
15:17지금 김대영 평론가님이 살짝 지나갔지만 아픈 과거입니다.
15:22언론에 공개됐어요.
15:24언론에 여기에 대해서 지금 뭐 이렇게 화병 걸린 사람들이 아주 많이 계시는데 역사가 평가하겠습니다마는 사실 국가 기밀은 전략적인 거는 언론이 조심히 다뤄야 되거든요.
15:38만일 저때 핵주신 잠수함이 만들어졌으면 우리가 이 상황까지 오지 않았죠.
15:42그리고 또 하나는 저게 36이라고 그랬잖아요.
15:462003년 6월 2004년에 우리가 레이저 기법을 활용해서 극미량에 우라름을 농축을 그게 이제 우연이다?
15:58한번 해봤다? 서류 많은데 그게 MPT 체제의 허용 범위를 넘어선 거였거든요.
16:06그래서 그게 노출이 되니까 우리 손 들고 혼나고 그랬거든요.
16:10그러니까 저 사업까지 영향을 받은 거죠. 의심받으니까.
16:13한편 우리가 이렇게 역사적으로 핵 잠수함 추진에 어떻게 보면 번번이 실패를 해오는 동안에 북한은 핵추진 잠수함의 고도화에 힘을 실어왔습니다.
16:23얼마 전에 북한이 직접 핵추진 잠수함이라면서 이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16:30해상 방위력은 제한된 수역이 따로 없이 필요하다고 간주되는 이미 수역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행사될 것이라고
16:39박원하셨습니다.
16:43북한 주장일 뿐이고 저거 진짜 핵추진 잠수함 맞아요?
16:46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아니라고 보는 이유 중에 하나가
16:49아직까지 북한이 이런 잠수함에 쓸만한 원자로를 소용화시키는 기술이 과연 있냐라는 부분을 봐야 돼요.
16:58그걸 봤을 때는 아직은 좀 먼 것 같고 그리고 선형 배의 모양도 달라져야 됩니다.
17:04기존에 로미오급이나 북한이 갖고 있던 잠수함들과 지금 영상으로도 뒤에 나오고 있지만 크게 차이가 없어요.
17:11다만 이제 세일, 보통 잠수함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는데 그 뒤쪽에 이렇게 미사일을 넣을 수 있는 경납 공간을 만들었는데
17:20과연 저 배가 먼 바닥까지 나가서 작전을 할 수 있을지는 상당히 의무시되는 그런 성능이 좀 보여집니다.
17:28그래도 러시아로부터 이번에 핵추진 잠수함 관련된 기술을 이전받았을 수도 있잖아요.
17:33전 세계 그 어느 나라도 전략 기술을 주지 않습니다.
17:36첫 번째.
17:37두 번째, 줘도 못 먹습니다.
17:39아, 그래요?
17:40핵추진 잠수함을 동네 장난감처럼 생각하는데 그거는 지금 기술을 통째로 줘도 북한이 못 만들어요.
17:48호주도 지금 워커스 해가지고 영국, 미국이 전적으로 기술을 준다고 그랬는데 그래도 첫 진수가 2003년대 중반이거든요.
17:57북한의 기술로 지금 주지도 않고요.
17:59저도 만들 수가 없어요.
18:01엄밀히 말씀드리면.
18:02자, 그럼 문성보센터장 이 부분이 슬슬 궁금해집니다.
18:05아니, 그럼 핵추진 잠수함과 일반 잠수함 어떻게 다르길래 이렇게 우리나라, 북한 다 핵추진 잠수함을 가지려고 하는 거예요?
18:12그 역량이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죠.
18:15이제 잠시 후에 화면을 보시겠습니다만 디젤 잠수함과 핵 잠수함을 비교해서 보시면 디젤 잠수함 추진 기관 자체가 디젤 연료전지, 핵추진 잠수함은 소형 원자로거든요.
18:29중요한 건 수중의 속도가 압도적으로 핵추진 잠수함이 빠르고요.
18:36가장 중요한 건 이겁니다.
18:38지금 디젤 잠수함은 하루에 두 번 이상 수면 위로 올라와야 되는데 지금 핵추진 잠수함은 무한 작전이 가능한 거예요.
18:46그러면 잠수함의 가장 생명은 은밀성이거든요.
18:51은밀한 기동이 가능하다.
18:52이것이 생존성과 은밀성.
18:54이것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위에 있는 겁니다.
18:58저렇게 비교를 하니까 훨씬 기술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
19:02그런데 김대원 평론가가 아주 특별한 현장을 하나 다녀오셨었다고 해요.
19:07여기서 미래형 잠수함이 공개가 됐다면서요.
19:10맞습니다. 지난 5월에 부산에서 열린 해양 방산 전시회 때 우리 국내 업체가 영상으로 나오는데 미래형 잠수함이라는 걸 들고 나왔어요.
19:23그런데 저도 이 잠수함 모형을 보면서 좀 이상하다는 생각을 많이 가졌거든요.
19:27그러니까 아까 앞서도 재래식 잠수함과 원자력 잠수함의 특징을 말씀해 주셨는데 원자력 잠수함은 기본적으로 재래식 잠수함에 비해서 고속을 냅니다.
19:36그래서 배의 모양이 바뀌어야 돼요.
19:39그러니까 보통 보면 원자력 잠수함은 유선형 형태로 많이 갑니다.
19:43그러니까 물방울 형태로 많이 가는데 지난 5월에 전시회에 나왔던 게 지금 영상으로 나오는 미래형 잠수함 같은 경우에는 일단은 고속을 낼 수 있는 그런 게 있고
19:53그다음에 지금 알게 모르게 우리가 빈익으로 원자력 잠수함과 관련된 여러 가지 개념 연구들을 지금 진행 중입니다.
20:00그래요.
20:01왜냐하면 예를 들어서 핵 협정이 바뀌었을 경우에 빨리 만들어야 되니까 지금 나오고 있지만 유선형 설계, 수납식, 함수타 적용.
20:10그다음에 연안에서의 활동에서 X타 적용도 됐고 또 한 가지로는 스트레스 성능도 이제는 가져야 됩니다.
20:17그래서 지금 최신 잠수함들은 스트레스 성능, 특히 소나에 대비한 스트레스 성능도 지금 각교에서 디자인을 그렇게 하고 있거든요.
20:25이런 것들이 사실 지금 알게 모르게 국내에서 진행이 되고 있고 그런 결과물이 한 번 나온 적이 있습니다.
20:31그러면 원자력 협정이 개정되면 우리도 마음만 먹으면 핵 취신 잠수함을 지금 만들 수 있는 겁니까?
20:37지금 많이 연구가 돼가고 있는 걸로 좀 알고 있고요.
20:40우리가 만약에 바뀌기만 한다면 결심만 되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여건은 충분히 갖춰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20:48그럼 원자력 협정이 개정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20:51가능성이 아니고요. 개정돼야 됩니다.
20:53농축과 제출이 받아와야 되고 그다음에 핵 취신 잠수함도 국가전략지상으로서 추진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21:00네, 세 분과 함께 이번 한미정상회담 테이블에 오른 한미원자력협정에 대해서 몰랐던 이야기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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