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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월 전


[앵커]
Q. 성혜란 기자와 여랑야랑 시작합니다. [첫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한밤중에 날벼락? 장관들 어디서요?

A. 어젯밤 10시 국회 예결위 회의장으로 가보실텐데요. 

차분하게 진행되다, 갑자기 공기가 얼어붙었습니다.

정상회담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폭탄 SNS글이 전해진 겁니다.

[천하람 / 개혁신당 원내대표 (어제)]
지금 속보가 하나 나왔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글을 하나 올렸어요. 한국의 현재 상황이 숙청, 혁명 같다.

[정성호 / 법무부 장관 (어제)]
을 제가 오래전부터 받고 있었고….

[구윤철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어제)]
저도 여기에 있어서 제가 전혀… 아까 말씀하셔서, 천하람 위원님이 말씀하셔서 처음 인지했습니다.

Q. 정상회담 3시간도 안 남았을 때잖아요. 날벼락이라고 할 만 하죠.

A. 이 대통령에게 회담 취소하고 돌아오라는 의원도 있었습니다. 

[전종덕 / 진보당 의원 (어제)]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런 표현을 쓸 수 있는지, 상당히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협상을 재검토하고

민주당 여러 의원도 "동맹국에 대한 예의와 품격 갖추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는데요. 혹시나 회담이 어그러질까 불안했던 거겠죠.

뚜껑 열기 전까지, 아무도 모른다는 말이 실감나는 밤이었습니다. 

구성: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연출·편집: 정새나 PD, 이지은 AD
그래픽: 성정우 디자이너


성혜란 기자 saint@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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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성애랑 기자와 여랑여랑 시작합니다. 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00:04장관들이 어디서 한밤중에 날벼락을 맞았어요.
00:07어젯밤 10시 국회 예결위 회의장으로 가보실 텐데요.
00:11차분하게 진행되다 갑자기 공기가 얼어붙었습니다.
00:15정상회담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폭탄 SNS 글이 전해진 겁니다.
00:20정상회담 3시간 전.
00:48사실 장관들은 몰랐겠죠. 날벼락이었을 것 같아요.
00:52맞습니다. 이 대통령에게 아예 회담을 취소하고 돌아오라는 의원도 있었습니다.
00:59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런 표현을 쓸 수 있는지 상당히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01:06지금이라도 협상을 재검토하고 다시 비행기 돌려야 되는 거 아니냐.
01:11민주당 여러 의원도 동맹국에 대한 예의와 품격을 갖추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는데요.
01:17혹시나 회담이 어그러질까 불안했던 거겠죠.
01:21뚜껑 열기 전까지 아무도 모른다는 말이 실감나는 밤이었습니다.
01:25memMusik은 스스로 다가가서 대부분 장관들은 임금을 비판했다고 생각합니다.
01:31잠시 후에 장관을 담고 있습니다.
01:32바로 정상회담을 취소를 연결하였습니다.
01:34열중도 qualc mudar 다시 한 번 말씀해주세요.
01:3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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