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미 정상이 만난 날 이재명 대통령의 특사단은 중국 부주석을 만났습니다.
00:06앞서 어제 특사단과 회담한 중국 상무부장은 한국에 대한 무역 적자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관세 압박을 넣는 미국과 다르다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00:16중국 연결합니다. 강정규 특파원.
00:19베이징입니다.
00:21한미 정상회담 당일에 이뤄진 특사단과 중국 부주석의 회담 소식 전해주시죠.
00:25한미 정상회담 기간에 중국으로 건너간 이재명 대통령의 특사단.
00:33양국 정상이 만난 당일에 한정 국가부 주석과 회담이 잡혔습니다.
00:39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하는 동안 중국엔 특사단을 대신 보낸 모양새가 됐죠.
00:46이를 의식한 듯 중국도 시진핑 주석이 직접 특사단을 맞이하진 않았습니다.
00:53대신 나온 한정 부주석은 공개 발언에서 양국 정상의 중요 합의를 이행하고 안정적인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할 뜻이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내놨습니다.
01:07지난 몇 년간 궤도를 벗어났던 한중 관계가 정상 궤도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는 박병석 특사단장의 말과 온도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01:18한미 정상회담을 의식한 견제 발언 같은 건 나오지 않았나요?
01:26앞서 어제 오후 예정이 없던 중국 상무부장과 특사단의 회담이 생겼습니다.
01:31이 자리에서 왕원타오 상무부장은 지난해 한국에 대한 중국의 무역 적자가 353억 달러였다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01:42양국 간 무역 구조로 인한 정상적인 현상으로 본다는 건데요.
01:49무역 적자를 만회하겠다며 관세 전쟁을 촉발한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 다르다는 걸 부각한 셈입니다.
01:56잠시 뒤 중국의 국회의장 격인 서열 3위, 자오로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장과 회견 때 견제성 발언이 추가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02:06또 오늘 저녁 특사단과 베이징 특파원들의 간담회가 있는데 여기서 중국 측과 비공개 회담 때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도 들어볼 수 있겠습니다.
02:18지금까지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