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충청권 식수원인 대청호에 녹조 현상이 심해지면서 조류경보 경계가 발령됐습니다.
00:07이번 여름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진 뒤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가 반복되면서 조류 증식이 활발해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00:14김기수 기자입니다.
00:18그 넓은 대청호에 물감을 풀어놓은 듯 물이 온통 초록색으로 변했습니다.
00:22수면 아래로 카메라를 넣어보자 짙은 녹조에 한치 앞도 제대로 보기 어렵습니다.
00:28수면이 호수가에도 이끼가 낀 것처럼 곳곳이 초록빛을 띄고 있습니다.
00:33녹조가 발생한 호수물을 떠보겠습니다.
00:37이 초록색 알갱이가 생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00:40충청권의 식수원인 대청호 문희와 회남수역은 남조류수가 밀리리터당 만세를 넘어서며 조류경보 단계가 경계로 상향됐습니다.
00:49지난해보다 이틀 빠른 겁니다.
00:50올여름 발생한 집중호우에 오염 유발물질이 다량으로 유입되고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수온마저 높아져 조류 증식이 활발해진 것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01:01인근 상인들은 매년 더 더워지는 여름 탓에 녹조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01:06수자원 공사는 녹조 발생 초기부터 취수시설 주변과 주요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관리를 강화했습니다.
01:21특히 녹조 수거 선박을 낮 동안 계속 운행하고 조류의 성장을 방해하는 수면포기기를 24시간 가동하고 있습니다.
01:28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급되는 식수에는 문제가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36녹조 수거를 하고 있고요. 최종적으로는 정수장에서 활성탄 오존 처리 등 정수 처리를 통해서 조류 독소를 수질 기준에 맞게 제거를 합니다.
01:46다만 당분간 35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대청호 녹조는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01:52YTN 김규수입니다.
01:53감사합니다.
01:54다음 주에 계속 됩니다.
01:55다음 주에 계속 됩니다.
01:56감사합니다.
01:58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