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건희 특검팀이 통일교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인 검진의법사 전성배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0:07첫 소환조사 다음 날 곧장 신병 확보에 나선 건데 특검은 진술이 일관되지 않아 증거인멸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00:15임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김건희 특검팀이 검진의법사 전성배 씨의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00:25첫 소환조사 하루 만입니다.
00:27특검은 오늘 오후 권진법사 등 청탁 의혹 사건과 관련하여 권진법사 전성배 씨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청구하였습니다.
00:40적용죄명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알선수죄죄 및 정치자금법 위반죄입니다.
00:49전 씨는 지난 2022년 통일교 측으로부터 교단 현안 청탁을 받고 김건희 씨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백 등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1:00전 씨는 통일교 전 간부에게 물건을 받아 김건희 씨 측근인 유경옥 전 청와대 행정관에게 교환을 부탁한 건 맞는다면서도 김 씨에게 전달하지 않고 잃어버렸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01:13전날 특검 조사에서도 이 같은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특검은 전 씨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고 사실관계가 다른 부분이 있어 증거를 없앨 우려가 크다고 봤습니다.
01:28또 수사 착수 이후 주거지가 여러 번 변경된 점에서 도주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1:35전 씨는 지난 2018년 국민의힘 전 씨는 자유한국당 경북 영천시장 후보자 경선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데
01:45특검은 전 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이용해 2022년 지방선거 공천에 개입했는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01:56재작년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과정에서 권성동 의원을 밀기 위해 통일교 신도들을 당원으로 끌어들였다는 의혹에도 얽혀 있습니다.
02:05앞서 전 씨에게 선물을 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구속상태로 기소된 가운데
02:11특검이 전 씨의 신병까지 확보한다면 관련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02:18YTN 임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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