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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월 전


소비쿠폰 지급 후에, 음식 가격을 인상하는 자영업자들 등장?
카페, 음식점, 술집 등 메뉴 가격 최대 3,000원씩 조정 추세
식료품, 비주류 음료 물가 지수, 전년 대비 3.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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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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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첫 번째 모닝큐. 가격 인상 불러온 소비 쿠폰입니다.
00:04전 국민에게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 쿠폰이 사용이요. 음식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00:12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비 쿠폰을 지급받은 국민들이 대중음식점에서 이 소비 쿠폰을 가장 많이 쓴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00:21업계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 쿠폰이 지급된 후에 음식 가격을 인상하는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다는 겁니다.
00:30커피 가격을 500원가량 인상한 카페부터 음식점, 술집 등도 메뉴 가격을 천원에서 많게는 3천원씩 조정하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00:40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에서 정육식당 운영하는 A씨는 이때가 아니면 가격 올리기 어려워서 인상을 결정했다 라면서도 소비 쿠폰을 쓰는 고객이 늘다 보니까
00:52결국에 가격을 올리면 어쨌든 사니까 매출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1:00음식뿐만이 아니라 충남의 한 학원에서는요. 소비 쿠폰 사용이 가능해지니까 기존보다 수강료를 5%에서 10% 정도 올려서
01:10학부모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01:13이에 대해서 행안부 관계자는 물가 인상을 자제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휴가철, 피서철 등과 맞물려서 바가지 요금까지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26소비 쿠폰으로 오랜만에 외식하러 갔는데 생각보다 값이 막 올라있으면 기분이 좋죠.
01:33유쾌하진 않을 것 같아요.
01:35그런데 사실은 돈이 풀리면 물가가 오르긴 오르는 거거든요.
01:38그래서 소비 쿠폰이 풀리면서 물가 오름을 부추긴 거 아닌가 이런 측면도 지적이 나오더라고요.
01:45맞아요. 그래서 소비 쿠폰 처음에 도입할 때부터 나왔던, 제기됐던 우려 중에 하나이기도 하고요.
01:51물론 소개해드린 사례는 일부이기도 합니다.
01:55그렇지 않은 사장님들이 더 많으시고요.
01:58또 분명히 단비 역할을 하는 것도 있고.
02:01다만 이런 건 있어요.
02:02한 번 그렇게 500원씩, 1000원씩 올린 곳이 있다면 다시 내리겠냐고요.
02:06그렇진 않잖아요.
02:07또 기후 위기로 인해서 극한 폭염, 폭우 이런 것들로 인해서 신선식품 가격이 올랐단 말이에요.
02:17그러면서 소비 쿠폰에 따른 수요 급증이랑 맞물리면 이중적인 물가 상승 압력에 빠지는 건 아닌지 이런 우려가 나오는 거고요.
02:26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 물가 지수는 전년 대비 3.5% 올랐는데요.
02:34이건 1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02:36또 재난지원금 등이 풀릴 때마다 수요 증가로 가격 띠는 대표적인 품목 중에 하나가 소고기입니다.
02:44국산 소고기 물가는 4.9% 인상하면서 전달 대비 상승폭이 컸는데요.
02:49물가 상승에 대해서 업계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 쿠폰은 내수 부양과 소비진장에 유효한 정책 수단이지만
02:57고물가, 고부채 시대의 단기 정책이 가져올 부작용도 철저히 관리해야 된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3:03확실히 물가가 오른다는 건 소비자들의 발목을 잡는 것이기 때문에
03:07이런 부분도 세밀하게 점검을 해봐야 되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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