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전에서 전 연인을 살해하고 달아났다가 독극물을 마시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00:08국회에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00:13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대전 도심에서 전 연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달아났다가 하루 만에 붙잡힌 20대 남성 A씨에 대한 체포영장이 집행됐습니다.
00:25A씨는 지난달 29일 범행 후 독극물을 마시고 충북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는데 통혼치료가 가능해져 경찰이 신병을 확보한 겁니다.
00:45경찰은 A씨를 대전 서부경찰서로 데려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를 캐묻고 있습니다.
00:50그런데 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대응이 적절했는지를 놓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에서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00:59교제폭력 사건의 경우 피해자 가족에 대한 강력범죄 발생률이 높은데 사건 발생 8시간 30분이 지나서야 경찰에 피해자 가족 보호 조치가 이루어졌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01:09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경찰 대응에 잘못이 있었는지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01:18수사가 마무리되면 사건 처리 과정에서 경찰이 잘못한 부분이 없었는지 한번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01:27유직무대행은 또 교제폭력 사건과 관련된 70여 건의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법률 개정까지 포함한 범죄종합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39YTN 박종혁입니다.
01:40YTN 박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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