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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주 전


"이스라엘 정보전 배워라"… 김정은의 '지시'?
北 총참모부, 정찰총국 고위 지휘관 집결·강습
北, 이스라엘에 맹비난 "전쟁 기계·살인마"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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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략이 없으면 백성이 망하고 지략이 많으면 평안을 누린다.
00:06세계 최강 정보기관 이스라엘 모사드의 모토입니다.
00:10그런데요, 이런 모사드를 담겠다 이렇게 나선 한 남성이 있습니다.
00:15바로 북한 김정은입니다.
00:17홍조석 변호사님, 김정은이 모사드를 담겠다면서 극비 지령을 내렸어요?
00:22네, 맞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스라엘의 모사드를 배워라.
00:27이렇게 극비 지령이라고 표현하셨는데 그런 지령을 내린 것 같습니다.
00:33쉽게 말씀드리면 김정은이 이스라엘의 이란의 최고 군사 지휘자들을 타격해서 지휘체계를 붕괴시키지 않았습니까?
00:43거기에 굉장히 큰 감명을 받은 것 같습니다.
00:46따라서 그 부분에 대해서 모사드의 정보전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 배울 것을 지시하니까
00:54총참모부에서 정찰총국의 강습도 진행하고
00:59거기에 대한 교육을 굉장히 강도 높게 진행을 해서
01:03여기에 대해서 굉장히 중요성을 설파했다.
01:07이렇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01:08아니,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김정은이 모사드 같은 정보 역량을 좀 갖췄으면 좋겠다면서
01:13정찰총국 고위급들에게 특별 교육을 하라 이렇게 지시를 했다는 겁니다.
01:21아니, 그런데 정찰총국이라는 조직, 저도 기억이 나는 게
01:24영화 강철비에서 정우성 씨가 여기 요원으로 나왔잖아요.
01:28여기가 뭐 하는 데예요?
01:29정찰총국 출신 정의 요원 엄철호 역할을 배우 정우성 씨가 맡았고
01:34항상 보면 북한을 소재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의 정찰총국은 자주 등장합니다.
01:40그만큼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이겠죠.
01:43보면 북한군 어떤 정보의 핵심을 다룬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1:48공작 활동을 총괄하는 군 첩보기관이고요.
01:51공작원도 양성하고 침투하고 정보 수집까지 하는 모든 임무를 다루는 겁니다.
01:56그래서 우리나라로 따지면 어디에 가까울까요?
01:59바로 한국으로 따지면 국방정보본부 이하의 정보사령부 이런 곳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02:06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2:06우리의 정보사령부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02:09그런데 이러한 지시가 김정은이 좀 앞뒤가 안 맞는다고 볼 수 있는 게요.
02:15이렇습니다.
02:16그래픽 띄워주시죠.
02:18보면 그러니까 이스라엘에 대해서 계속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02:21중동 평화의 암이다, 전쟁기계다, 살인마다, 호전광이다.
02:26이렇게까지 비판하면서도 정작 모사드는 닮고 싶어하는 거예요.
02:31비난할 건 비난하고 부러워할 건 부러워하는 거죠.
02:34왜냐하면 바로 저렇게 비난할 시점에 무엇이 있었느냐.
02:38미국이 스트레스 전폭기를 지금 이란에 해서 완전히 어마어마한 폭탄을 떨어뜨리지 않았습니까?
02:46그게 바로 자신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미군의 공격이거든요.
02:53미군이 만약에 똑같이 우리의 핵시설, 그러니까 북한의 핵시설을 저런 식으로 정밀 타격한다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
03:01거기에 대한 두려움 어마어마할 겁니다.
03:03더군다나 이번에 이스라엘에 부러운 건 이거예요.
03:06바로 20여 명, 핵과학자 6명과 거기에 총사령관, 이 20여 명을 화살하는데 그 주변에 어떠한 민간인 피해도 없었어요.
03:17그러니까 서스크 스트라이크, 외과 수술처럼 핀셋으로 도려낸 것처럼 아주 정밀하게 타격을 했거든요.
03:24이런 능력이 있다면 어마어마한 정말 능력 아니겠습니까?
03:28그렇기 때문에 일단 두려운 건 두려운 건데 부러워할 건 정말 그들의 능력이다라고 할 수 있죠.
03:34그러니까 저렇게 잠자고 있던 핵과학자를 드론이 가서 핀셋으로 암살할 수 있는 정보력을 갖추라.
03:41그런 걸 좀 부러워했다는 게 김정은의 속내다.
03:44그렇습니다.
03:45그런데 이러한 분석에 더 힘이 실리는 건요.
03:49이번에 교육을 시킨 정찰총국의 정찰총국장, 이 사람을 보면 알 수 있다고요?
03:55어떤 사람인데 그렇죠? 홍 변호사님?
03:57정찰총국장은 우리나라로 따지면 요즘 특검에서도 수사받고 있는 대상이 되고 있는데 드론사령관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04:07드론사령관.
04:08지금 정찰총국장이 드론사령관 역할을 하면서 거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전략, 전술을 펴는 역할을 하는데
04:16의외인 것은 이 사람이 대남 공작 작전도 하는 역할을 맡고 있지 않습니까?
04:22그런데 이번에 러시아로 파견된 것을 굉장히 이례적으로 보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04:30하지만 지금 러시아의 편에 서서 이 드론 작전에 대해서 뭔가 조언을 하거나 여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전략, 전술을 펴기 위해서 간 것이 아니냐.
04:42이러한 얘기들도 있습니다.
04:44그러니까 종합하면 이렇습니다. 문근식 교수님.
04:46대남 공작부서인 정찰총국이 김정은 지시로 드론 기술도 갖추고 여기에 지금 모사드 같은 정보력까지 더해서
04:56이스라엘 같은 작전을 좀 구상하고 있다 이런 분석으로 종합이 됐는데
05:00아니 이러면 결국에 한반도 유사시에 아니 드론 같은 비대칭 전력으로 우리를 공격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는 걸까요?
05:07당연하죠. 이번에 러시아 우크라 전쟁할 때 만 명 이상의 파병을 한다는 건데 얻을 것이 있다는 얘기죠.
05:15그중에서 핵잠삼 기술, 인공예술 여러 가지 있는데 제가 볼 때는 드론 기술이 가장 유용하지 않을까.
05:23특히 북한 같은 경우에는 경제력이 약하니까 그야말로 가성비가 뛰어난 드론을 어떻게 활용해가지고
05:29핀포인트 공격할 것인가. 특히 자살공격 이런 거 할 수 있잖아요.
05:33그래서 이거는 북한이 앞으로 대남을 염두에 둔다면 이렇게 싼 드론으로 정말 정확하게 공격해가지고
05:42정말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그런 군사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이런 방변을 취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예상을 합니다.
05:49그렇군요. 아니 그런데 동시에 한편으로는 이게 김정은의 방어용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05:55왜 그러냐면 국정원이 지난해에 김정은이 암살 가능성을 좀 의식해서 경우 수위를 격상시켰다면서
06:03통신 재밍 차량도 운용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저런 드론이 역으로 한반도 유사시에도 투입될 수 있겠지만
06:13자신을 암살할 수 있는 전력이라고 보고 있는 것도 같아요.
06:16세계에서 가장 자기 암살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김정은일 거예요.
06:21이건 너무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북한은 김정은 지하시서로 하잖아요. 모든 거를.
06:27거기다가 이제 이 재민금을 이번에 확인을 했단 말이에요.
06:31국민의 유흥원 의원이 가서 중대에 한 6점씩 배치했다.
06:35이거는 진짜로 이제 이 재민금이 실형화되고 있다. 이런 걸 볼 수 있는데
06:39원래 드론을 격침시키려면 아주 강력한 전파를 쏴고 전파 교란을 떨어지게 하는 방법.
06:46그다음에 가까이서 재민금을 쏴가지고 주파수를 교란하는 방법.
06:51더 가까이 오면 이제 레이저 강력한 레이저로 태워버리는 거.
06:54이런 것들이 있는데 이게 재민금 같은 경우는 자기가 다니면서도 공격할 때 항상 보고 있잖아요.
07:00그래서 뭐 무엇이 자리를 공격할지 모르니까 그런 사방 경계를 하면서 드론건을 이제 호위셋들이 가지고 다니지 않을까.
07:08저는 그렇게 예상을 합니다.
07:10김정은의 군사계획 또 잘 알아야 우리도 유사시에 대비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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