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여러 논란으로 수사선상에 올라왔던 김건희 여사는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 소환 조사를 받거나 포토라인에 서지 않았습니다.
00:09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중에는 출장 조사를 받았다가 논란이 됐고 탄핵된 뒤에 이어진 소환 통보에도 모두 불응했던 건데요.
00:18그간의 과정을 김철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00:20지난해 7월 서울중앙지검은 명품가방 사건과 도이치 주가 조작 의혹에 연루된 김건희 여사와 12시간 동안 대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00:34그런데 김 여사가 대통령 경호처 건물에서 출장 조사를 받았고 수사 검사들은 경호를 이유로 휴대전화까지 제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00:44이후 검찰총장까지 가세해 원칙이 훼손됐다며 고개를 숙이자 황제조사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습니다.
00:54법 앞에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01:01그러나 대통령 부인 조사 과정에서 이러한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고
01:07김 여사 측은 경호 지침에 따른 불가피한 절차였다고 해명했지만
01:12비판 여론을 잠재우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01:17검사님들에게도 이런 자리에서 뵙게 돼서 송구스럽다.
01:22또 그다음에 심려를 끼쳐드려서 국민들에게 죄송하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성실히 조사에 임했습니다.
01:31이후 검찰은 도이치 주가 조작 재수사와 명태균 의혹 수사 과정에서 여러 차례 소환을 통보해봤지만
01:38김 여사는 번번이 거부해왔습니다.
01:41하지만 사건을 넘겨받은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체포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고
01:48결국 공개 소환이 성사됐습니다.
01:52윤 전 대통령은 소환부룩으로 체포영장 청구됐는데
01:55김 여사 같은 경우에는 그런 부분도 고려대상이신지 궁금합니다.
02:00그 부분은 논의를 해서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02:04정권의 힘이 가장 강할 때 출장 조사를 선택했던 김건희 여사.
02:10정권을 내주고 난 뒤 결국 포토라인 앞에 서게 됐습니다.
02:14YTN 김철희입니다.
02:15김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02:18김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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