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로에 건물 잔해와 토사가 뒤엉킨 채 가득 쌓여 있습니다.
00:05건물 내부는 철근이 드러난 채 폭탄이라도 맞은 듯 처참한 모습이고,
00:10건물 앞 도로는 사람과 차량의 동행이 전면 차단됐습니다.
00:15지난달 31일 밤 10시 40분쯤, 경남 창원 양독동에 있는 2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2층 바닥이 갑자기 무너졌습니다.
00:23붕괴 당시 1층 상가에 있던 50대 남성 A씨가 매몰돼 3시간여 만에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00:332층에 있던 일가족 3명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00:38사고가 나기 전부터 주민들은 건물이 울리는 등 불안한 징후가 있었다고 말합니다.
00:53사고 건물은 1978년 사용 승인을 받은 2층짜리 건물로 근린 생활시설로 분류돼 정기적인 안전점검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01:06사고 직전 2층은 주택 용도로 이용됐고, 1층은 식군 소매점 등이 들어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13직접 구조 작업에 나섰던 소방당국은 건물 상태가 이미 한계에 가까웠다고 설명했습니다.
01:18창원시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을 통제하고, 인근 노후 건축물에 대해서도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01:40경찰과 소방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통해 붕괴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01:46YTN 이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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