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타이완 24개 지역구에서 주민 송환 투표가 실시됐습니다.
00:06야당인 국민당 의원 24명의 친중활동을 내란죄로 몰아 파면 여부를 물은 겁니다.
00:21그러나 개표 결과 모두 부결됐습니다.
00:24즉권 민진당이 시민단체를 앞세워 추진한 이번 투표는 여소야대 전국을 뒤집을 승부수였습니다.
00:33우리의 국회 격인 타이완 입법회.
00:36전체 113석 가운데 민진당은 51석, 국민당과 민중당은 각각 52석과 8석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00:47라이칭 더 행정부의 각종 정책에 발목이 잡히고 집행예산도 속속 깎였던 의석구조입니다.
00:54야당 의원 12명만 파면돼도 보궐선거 전에 다수당 지위를 누릴 수 있다는 게 여권의 계산이었습니다.
01:04그러나 반대파 제거를 위한 초유의 집단 탄핵 투표에 타이완 표심은 고개를 돌렸습니다.
01:12야권은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당 독재 시도였다며 라이칭 더 총통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01:19그러나 라이칭 더 행정부의 대답은 파면과 반대 모두 헌정 제도상의 정당한 권리였다는 SNS 글뿐이었습니다.
01:40일각에선 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라이칭 총통의 합성 사진을 공유하며 조롱하기도 했습니다.
01:51라이칭 더 정권이 후폭풍에 휩싸인 가운데 유권자 동의 절차가 늦어진 지역구 7곳은 다음 달 23일 호환 투표가 진행됩니다.
02:01베이징에서 YTN 강정준
02:0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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