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7월 28일 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00:03먼저 동아일보입니다.
00:05기록적인 무더위와 폭우로 농산물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00:09배추 한 포기는 한 달 전보다 50% 넘게 올라서 5,400원을 찍었고요.
00:14생크림값이 3배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00:18대표적인 배추 생산지인 대관령마저 33도를 넘어섰죠.
00:23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배추가 도저히 잘 자랄 수 없는 환경입니다.
00:29여름철 인기 과일인 복숭아와 참외값도 1년 새 20% 가까이 올랐습니다.
00:35봄엔 산불, 여름엔 폭염과 폭우까지 겹쳤죠.
00:38추석용 사과와 배, 또 겨울용 딸기까지 봉급에 차질이 생길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00:45그런가 하면 더위에 원유 생산이 줄면서 생크림 수급도 비상입니다.
00:50폭염 전보다 집위량이 5에서 10%가 줄었다고 하네요.
00:53대형마트와 이커머스에선 며칠째 생크림 품절 대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1:00히트플레이션으로 농민과 자영업자 모두가 타격을 받는 상황입니다.
01:06정부는 가용 물량을 풀고 할인 행사를 늘려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01:12다음 경향신문입니다.
01:13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지는 날들이 유독 더 고통스럽게 다가오는 이들이 있습니다.
01:19하루에 2에서 3만 부씩 걸으면서 가스 계량기를 검침하는 점검원들인데요.
01:24그런데 이제 폭염때는 쉬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01:28서울시가 하절기부터 도시가스 격월 검침을 지자체 최초로 의무화하기 때문입니다.
01:34폭염 시기를 고려해서 7월을 거르고 8월에 검침을 하거나
01:388월을 거르고 9월에 검침하는 시기고요.
01:42내년 1월 1일부터는 전년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01:46그럼 한 달분의 공백은 어떻게 정산하는 건지 궁금하실 텐데
01:50해당 월의 전년도 사용량을 기준으로 우선 구걸을 하고
01:54사후에 정산하는 방식을 추진 중이라고 하네요.
01:57만약 실제 사용량으로 고지를 받고 싶다면 자가검침 방식도 가능합니다.
02:04서울시는 점검원들의 급여가 줄어드는 일도 발생하지 않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02:09이번 조치로 월 평균 4,100가구씩 땡볕 아래 작업을 하던 점검원들의 어려움이 덜어질 전망입니다.
02:17다음 서울신문입니다.
02:19인천 송도 사제총기 살인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초동 대응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는 내용인데요.
02:25어떤 점들이 문제가 됐는지 보겠습니다.
02:29사건 당시 현장 경찰관은 피해자의 부인이자 신고자인 A씨에게
02:34시아버지와 대화가 가능하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02:37공포에 질린 피해자에게 황당한 지시와 위험천만한 대응을 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2:44그뿐만이 아니라 신고 접수 70여 분 뒤에 늑장 출동한 점도 문제로 제기됩니다.
02:51이번에 신고를 접수한 경찰관은 매뉴얼 중 위급사항 최고 단계인 코드 제로를 발령했습니다.
02:57그러면 상황관리관이 초동 대응팀과 현장에 출동해서 지휘관 역할을 해줘야 합니다.
03:04그런데 관할서장은 사건 직후에 상황실에만 머물렀고요.
03:08상황관리관은 첫 신고 70분이 지나서야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03:12현장의 지휘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비난이 나오는 이유죠.
03:16관할서인 인천연수경찰서는 현장을 지휘하고 확인하는 역할을 했다고 해명했다고 전해지는데요.
03:25경찰청은 이번 사건 대처가 적절했는지 감찰을 벌이는 중입니다.
03:30끝으로 국민일보입니다.
03:32민생일복 소비 쿠폰 신청이 이제 일주일을 맞았습니다.
03:35잘 사용하고 계신가요?
03:36이게 내수 활성화가 목적인데 쿠폰 사용이 정책 취지와 다르게 엉뚱한 곳으로 흐르는 건 아닌지 지적하는 내용입니다.
03:46전국 피부과 곳곳에선 소비 쿠폰 사용 가능이란 문구를 내걸고 각종 미용 시술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03:53예약이 많아서 이번 달엔 시술 일정을 잡기 어려운 곳도 있다고 하네요.
03:57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벌어지는 현금깡, 즉 현금화 시도도 쿠폰 신청 첫날부터 벌어졌습니다.
04:04그런가 하면 정부는 편의점 업계에는 고가품 마케팅 자재령을 내렸습니다.
04:11코로나19 때 재난지원금이 지급된 직후 스마트워치나 외국산 주류 등의 소비가 급증하면서 논란이 됐었기 때문입니다.
04:19또 대개 후 입시학원이나 영어 유치원 등의 학원비로 쓰이는 것에 대해서도 좀 더 촘촘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4:28소비 쿠폰 정책의 초점은 내수 진작과 영세 소상공인 지원이죠.
04:32이 취지에 맞게끔 사용처에 대해서 보다 정교한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04:407월 28일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04:42지금까지 스타트 브리핑이었습니다.